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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130

안성풍산개 농장 풍사니랑 놀 수 있는 곳 안성에 새끼 풍산개들이랑 놀 수 있는 풍산개 농장이 있다하여 다녀왔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항상 새끼들이 있길래 손님이 갈때마다 어떻게 항상 새끼들이 있을 수 있는지 다 큰애들은 어떻게 되고 어디로 가는건지 궁금증이 남긴했습니다. 20,000원의 가격에 옆에 풍산개 테마공원이라는 운동장에서 강아지랑 2시간 동안 피크닉도 하고 뛰어놀 수 있습니다. 아기들이 뛰어놀기도 잘하지만 한참 많이 잘때라 체력안배해서 같이 놀아주는 거 같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제법 큰 강아지랑 놀게 되었는데 어찌나 힘이 쎈지 같이 다니느라 운동이 절로 됩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날씨가 추울때 가게 되어서 피크닉을 제대루 즐기기는 어려웠습니다. 날씨 따뜻할 때 가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동물을 좋아하는데 키울 여력이 안되시는.. 2019. 12. 1.
아련한 강아지가 있던 밤가시마을 - 매트커피 MATT 일산 밤가시마을에 놀러갔을 때 지나가다 아련하게 쳐다보는 강아지의 모습을 잊지 못해 방문한 매트커피. 강아지가 예뻐서 들린 곳! 강아지한테 손길 한번 준 곳! 강아지가 얌전해서 강아지 하는 행동들 보면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다 나온 곳입니다. 2019. 11. 20.
밤가시마을 고양이가 거주하는 카페 - 매뉴얼커피 요새 가장 좋은 공간중 하나인 밤가시마을입니다. 고양이가 거주하는 카페가 있어서 가봤지요. 3마리가 있는데 귀여워요 개, 고양이를 평소에 신기해하는데 직접 키울수 없으니 이렇게라도 보면 대리만족이 됩니다. 애묘인들은 가서 고양이랑 놀다오면 좋은 카페입니다. 볕이 잘들어서 나른하기도한 그런 공간이에요 총 세마리였는데 한마리는 구석에서 자느라 나오질 않네요 고양이가 잘 지내고 있고 고양이랑 놀아서 좋은 카페. 2019. 11. 18.
동탄2 신도시 공장 리모델링형 카페 _ 어반리 스트릿(도시마을)_URBANRI ST(동탄 가볼만한 카페) 그동안 가볼 곳 없던 동탄2신도시에도 가볼만한 카페가 생겼네요 동탄2신도시 끝자락 장지동 호반 베르디움 6차 아파트앞에 어바린 스트릿이 생겼습니다. 원래 신세계엔지니어링 사업장 부지를 그대로 리모델링해서 탄생시킨 공장개조 카페네요 내부가 엄청 길게 잘빠진 공간이어서 수용인원도 엄청 많고 카페 규모도 상당했습니다. 아메리카노가 5500원인 다소 비싸게 느껴지는 커피가격이지만 손님들 대부분이 차를 끌고 들릴 곳으로 가격이 이렇게 책정된 듯합니다. 직접 로스팅하고 빵류도 직접 내부에서 베이킹을 한다고 하니 그정도 메리트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곳은 앞으로 동탄 가볼만한 카페 라고 검색하면 상위에 링크 될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단 조용한 것과는 먼곳이기때문에 조용함보다는 가족과 함께 아이들데리고 구.. 2019. 9. 12.
김포 풍무동 - 수오재 스터디카페 김포 풍무동에 있는 수오재 스터디카페입니다. 스터디카페를 근래 많이 가는 편인데 쾌적하고 깔끔하고 무엇보다 널직한 테이블 배치가 좋더군요 풍무동에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어서 깔끔함이 가장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다양한 티가 준비되어 있는 것도 인상적이네요! 보통 스터디카페들 음료에 대해서 아끼는 곳이 더 많던데 졸릴 때 서서공부할 수 있는 책상있는 것도 신기하구요 아마도 학창시절기억으로 만드신게 아닐까!!!합니다. 풍무동에 사시는 분들은 조용히 공부하기 좋은 곳입니다. 2019. 8. 13.
마포중앙도서관 - 공부하기 쾌적한 도서관 마포구청역 인근 마포구청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마포중앙도서관입니다. 건물도 얼마 되지 않은 듯하고 도서관 내부도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공부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따로 열람실을 운영하지 않고 도서관내부의 벽측에 좌석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콘센트도 마련되어있어서 공부하면서 충전도 가능하네요!! 어린아이, 어른들 모두다 공부를 열심히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있어 저도 덩달아 공부하기 좋았습니다. 도서관 자료실은 3층과 4층이며 다른층은 카페, 음식점, 문구점 등 이용하기 편리한 부대시설이 많았습니다. 성산동 공부하기 좋은 마포중앙도서관입니다. 저는 당분간 자주 이용할듯 싶습니다. 2019. 8. 13.
경기도 양주 송추계곡 - 서울 근교 계곡 더위를 좀 식히고자 송추계곡을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양주시에 있다고 보니 서울에서 1시간 정도로 가볍게 다녀올만합니다. 송추계곡 주차장은 5,000원으로 종일 주차가 가능한 곳입니다. 너무 뜨거운 날이라 멀리까지는 못가고 가까운 물에서만 살짝 발만 담궜습니다. 하류는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 낚시 의자만 있으면 물가에 앉아서 쉬기 딱 좋습니다. 낚시 의자 있는 분들이 매우매우 부러웠습니다. 간단하게 하루로 다녀온 것이지만 휴가느낌내기 좋았습니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먹은 열무국수와 검은콩국수도 안성맞춤이더군요 가장 하이라이트는 돌아오는길에 사먹은 옥수수였습니다. 나오는길목이 좀 막히다보니 길가에 파는 옥수수를 사먹었는데 옥수수는 이렇게 쪄야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은 맛.. 2019. 8. 13.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음악감상실 - 파주 헤이리 마을 또 하나의 좋은 장소를 발견한 것 같아 기쁘네요 카메라타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방, 혹은 동호인의 모임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나운서 황인용씨가 DJ로 활약하며 빠진 음악감상의 취미로 1920년대 오디오기기와 만오천장이 넘는 LP레코드가 카메라타홀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의 카메라타 음악감상실은 또하나의 좋은 장소를 알게된 기쁨을 주더군요! 성인 만원의 입장료로 음료와 함께 무료머핀을 즐길 수 있으며 높은 천장을 가진 음악감상실에서 꽤 괜찮은 휴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헤이리마을도 번잡해져서 사람이 많은편인데 이곳은 약간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듯합니다. 음악감상실이기때문에 손님들도 과한 소음을 내지 않는 예의를 지켜주는 듯해서 조용히 쉴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없는 .. 2019. 7. 29.
합정 아지트 같은 카페 DEBUNK 디벙크 합정에 아지트 같은 공간이었던 DEBUNK입니다. 합정 7번출구 인근에 있는 곳입니다.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천장과 명문대학교 도서관에 온것 같은 인테리어로 시선을 확 잡습니다. 비오는 저녁이어서 사람이 많지않아서 너무 좋았는데 주말에는 사람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이런 예쁜 공간을 내버려둘리 없지요 커피가격도 비싸다고 생각되는 편이어서 정말 합리적인 공간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탁트여서 보드게임 하는 사람도 있고 디자인 작업하는 사람도 있어서 굉장히 자유로워 보였습니다. 음료는 패스하고 우유빙수시켰는데 우유빙수도 깔끔하고 맛있게 잘해주더군요! 아지트로 삼고 싶은 곳을 발견해서 매우 뿌듯하고 좋았습니다. 아지트 삼고 싶은 카페 DEBUNK! 2019. 6. 21.
연남동 레플리카 스토어 - 오버더피치 연남동 레플리리카 스토어 오버더피치입니다. 우연히 연남동 거닐다가! 아 여기가! 인터넷에서 보던 거기구나! 하고 들어갔습니다. 나중에 보니 2층은 실내풋살장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더군요! 1층 레플리카 매장은 거의 2000년대부터 예쁜레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더군요 잘 모르겠지만 거의다 택이 달린걸로 보아 미착용 새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인터넷으로 볼때는 고만고만해 보였던 레플들을 실물로 접하니 색다르게 예뻐보였고 아 진짜 질러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스날 하이버리, 맨유 100주년, 리버풀 칼스버그 이스탄불 챔스, 레알 지멘스 이런 추억의 레플들이 보이면 진짜 당장이래도 사고싶은 욕구 들거 같습니다. 해외축구 좋아하시는 분이면 들려서 이런저런 유니폼 보시면서 옛추억이 새.. 201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