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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16

제주도 숙박 추천 - 별달밤게스트하우스 별달밤 게스트하우스. 부족한 느낌이 충분히 제주도를 즐기고 갈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이 젊고 추구하시는 바가 좋다. 인생은 짧고 젊음과 순간은 영원하다 이런 모토였는데 나도 동의한다. 사람들이여 젊었을 때 많이 놀아야한다. 점점 후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젊어서 열심히 논 사람과 결혼해라. 신동엽이 그랬다 유흥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이곳에서 유흥을 즐기라는게 아니다 이곳은 놀기 정말 충분했다. 젊음을 잘 즐기다가 왔다. 레고나 플레이모빌로 만든 집처럼 색을 예쁘게 칠해놨다. 보기만 해도 로망이 느껴지지 않는가. 일몰투어가 시작된다. 드라이브 이런곳을 보여주고 여기서 친해질겸 카드게임을 했다.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일몰을 보러 어떤 산을 잠깐 올라갔다왔다. 그래 이거보러 제주도 왔구나 싶다. 조금 감동적.. 2017. 7. 14.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율게스트하우스 그리고 강아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 율 게스트하우스 제주도 서귀포 율게스트하우스에는 모리가 있다. 율게스트하우스가 보여주는 서귀포바다의 풍경과 모리가 살랑살랑 꼬리흔드는 모습을 보면 내가 제주도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2017. 7. 13.
개밥바라기별 제주도에서 어디 묵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두서없이 여기를 권하고 싶다. 이곳이 좋은 기억으로 남은이유중에 하나는 사장님이다. 구수하고 인간미가 느껴진다. 이렇게 말하면 머리가 쉬어가는중인 아저씨 정도라고 오해하려나? 하지만 그렇지 않다 젊은 남자 사장님이다. 구수하고 정말 좋았다. 이건 뭐 어디까지나 개인차니까 직접체험해봐야 알겠지만 게스트하우스를 찾는 여행객중에 이런 걸 싫어할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사장님은 직접 체험해보시기를 권한다. 포틀럭 파티 비슷하게 저녁에 파티가 있는데 개인이 맛있는 음식을 사와도 돼고 여의치 않다면 일정 금액을 드리고 음식을 부탁드려도 된다. 근데 그만한 값어치가 있다. 어디서 그렇게 맛있게 음식하는 법을 배워오셨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잘한다. 스텝분과.. 2017. 5. 27.
딱새우 간장밥 제주도가서 먹은 맛있는 음식점이었다. 담아래.이곳은 대평리쪽에 있는 음식점이다. 식당은 아담하니 인테리어도 간결하고 식당보다는 카페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나는 이날 가라지하우스에서 묵고 거기 사람들과 함께 움직여 이곳을 오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맛집을 찾아보고 싶으면 게스트하우스에서 관록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들은 제주도에 대해서 뭔가 애정을 넘어 곳곳 맛집을 알고 있다는 묘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그렇기에 물어보면 대게는 좋아하며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느낌은 마치 헬스장에서 레벨이 높은 아재에게 운동법을 물어보면 적극적으로 도우셔 한시간 가량 무료 피티를 받는 그런 인상과 비슷하다. 아무튼 이런 일환으로 제주도 여행객을 쫓아 따라온곳이 바로 담아래 이곳이었다. 이날 오기며칠전에도 대평리.. 2017. 5. 27.
조용히 나를 만나는 시간 유람 위드북스 여행을 즐기는 수단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책인 것 같다. 비우려고 했던 머리가 자꾸 일상의 기억으로부터 침범을 당할 때 책을 읽다보면 맑아지게 된다. 이렇게 책과 하는 여행이 좋다는 걸 여행하며 많이 느끼게 된다.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중에 하나가 유람위드북스다. 유람위드북스는 제주도 서쪽 내륙쯤에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겠다. 시골마을 한구석에 있는데 단점이 버스교통편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한시간 간격은 됐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걸으며 여행한 나로서는 일정중에 하루를 이곳에 투자를 한정도였다. 한 3~4시간은 이곳에서 머물렀던 것 같다. 민폐일수도 있겠으나 그날따라 손님이 굉장히 붐비지는 않았기에 나하나 정도는 머무를 시간은 충분했었다. 나는 '어떻게 살까' '무엇.. 2017. 5. 27.
티벳풍경 티벳풍경은 제주도 대평리에 있다. 이곳은 제주도이기는 하나 제주도 분위기가 그리 물씬 나는 곳은 아니었다. 가는길은 시골 바닷가 마을을 돌아다니는듯한대 제주도 느낌은 아니었다. 굳이 꼽자면 남해정도의 느낌이 되려나 싶다. 여길 가게된건 친구의 추천이었다. 친구가 이곳에 묵었는데 너무 좋다고 했다. 그 느낌이 좋다고 했다. 듣기만 해도 그 느낌은 가봐야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말과 동시에 거기에 같은날 묵었던 여자분이 예쁘고 동향이라서 더 좋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무래도 그 여자분이 좋아서 게스트하우스가 좋았던게 아닐까 싶다. 그게 맞을 거다. 아무튼 친구의 말을 참고하여 나의 일정에도 이곳을 추가해놓았다. 여행 4일 정도에 이곳에 묵게 되었다. 위에 언급한대로 제주도 느낌은 아니다. 어딘가 .. 2017.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