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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나를 만나는 시간 유람 위드북스 여행을 즐기는 수단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책인 것 같다. 비우려고 했던 머리가 자꾸 일상의 기억으로부터 침범을 당할 때 책을 읽다보면 맑아지게 된다. 이렇게 책과 하는 여행이 좋다는 걸 여행하며 많이 느끼게 된다.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중에 하나가 유람위드북스다. 유람위드북스는 제주도 서쪽 내륙쯤에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겠다. 시골마을 한구석에 있는데 단점이 버스교통편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한시간 간격은 됐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걸으며 여행한 나로서는 일정중에 하루를 이곳에 투자를 한정도였다. 한 3~4시간은 이곳에서 머물렀던 것 같다. 민폐일수도 있겠으나 그날따라 손님이 굉장히 붐비지는 않았기에 나하나 정도는 머무를 시간은 충분했었다. 나는 '어떻게 살까' '무엇.. 2017. 5. 27.
티벳풍경 티벳풍경은 제주도 대평리에 있다. 이곳은 제주도이기는 하나 제주도 분위기가 그리 물씬 나는 곳은 아니었다. 가는길은 시골 바닷가 마을을 돌아다니는듯한대 제주도 느낌은 아니었다. 굳이 꼽자면 남해정도의 느낌이 되려나 싶다. 여길 가게된건 친구의 추천이었다. 친구가 이곳에 묵었는데 너무 좋다고 했다. 그 느낌이 좋다고 했다. 듣기만 해도 그 느낌은 가봐야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말과 동시에 거기에 같은날 묵었던 여자분이 예쁘고 동향이라서 더 좋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무래도 그 여자분이 좋아서 게스트하우스가 좋았던게 아닐까 싶다. 그게 맞을 거다. 아무튼 친구의 말을 참고하여 나의 일정에도 이곳을 추가해놓았다. 여행 4일 정도에 이곳에 묵게 되었다. 위에 언급한대로 제주도 느낌은 아니다. 어딘가 .. 2017. 5. 27.
와인바의 멍멍이 멍멍이 뭐라도 조금 떨어질까 기웃기웃 2017. 5. 27.
서해바다가 보고싶었어 우린 아직 젊잖아 2017. 5. 27.
A person 좋은 사람과 함께 가고 싶은 아지트 a person 2017. 5. 27.
어리석은 물고기 나만 기억하는 시간 2017. 5. 22.
인사 인사 2017.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