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을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게 초창기 경리단길느낌이 나는 거리였습니다.
거리도 아주 예쁘고 이곳저곳 너무나 예쁘고
보기좋은 가게들과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처음가서 마라탕을 하는 몽중인이라는 곳과
이분의일이라는 와인가게를 방문했습니다.
둘다 분위기도 그렇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번더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이건 몽중인의 예쁜 타일이 부어있는 테이블
이건 몽중샷인데 진짜 맛있습니다. 달달한 라임칵테일느낌에 휘핑크림이 올라가고 연유도 들어갔나 싶습니다.
그야말로 달달합니다
너무 다니까 한잔이 적당하고 좋을듯 합니다.
휘핑크림이 몽실몽실
이곳 주메뉴인 마라탕인데
입맛에 잘맞는 편입니다.
소주나 고량주 안주로 적합합니다.
너무나 입에 잘맞는 술인 고량주
숙취없이 깔끔할때는 고량주가 딱입니다.
간장속배추찜까지 주문해서 술자리 세팅완료! 몽중인에서 분위기 좋은시간을 보내고
샤로수길 와인바 이분의 일로 옮겨서 치즈플레이팅에 와인을 먹었습니다.
이 가게 진짜 괜찮습니다. 분위기도 가게 규모도 아늑하고 딱 좋습니다.
와인을 소주처럼 마신날!
너무나 훌륭한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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