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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8

담양 FM2, 필름카메라로 담양의 이곳저곳을 담아보았다. 필름카메라는 어떤 사진보다 그 당시의 내가 있던 곳으로 강하게 나를 밀착시킨다.내가 기억하는 이미지와 많이 흡사하게 어떤 곳을 보여준다.그래서 더 아끼게 된다. 2017. 8. 3.
메타프로방스 상점 아기자기한 소품들 메타프로방스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상점들이 많다. 추억의 나비와 딸한테 주고싶은 인형들 구석구석 재미있는 곳들이 많다. 창문이랑 벽색이랑 너무 조화롭다 골목골목이 예쁘다 크억 냥냥이 중간이 끼인 멍멍이 숏 기린 오 이런건 취향저격 지라프마저... 멋진 기린이다. 중앙 호머 심슨이 있을 것만같은 비주얼이다. 메타프로방스에는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게 볼 구경거리가 많다. 인디아 스러운 소품을 파는 가게도 있었는데 사진 못찍어온게 아쉽다. 메타세콰이어 옆에 있어도 숲길을 걷고 가볍게 보기도 좋다. 돈만 여유있으면 맘껏 쇼핑하고 싶은 곳이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정말 좋다 2017. 7. 29.
담양 대가 죽통밥 죽통밥 정식이다. 고등어 조기 갈치 짜라잔 죽통밥이다. 대나무는 먹고 가져가도 된다 소소한 찬들 소소한 찬들 마무리는 아이스크림으로 담양 가면 로컬 음식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들린곳이다. 떡갈비는 여기저기 너무나 많으니 죽통밥을 메인으로 생각하고 갔다. 생선구이도 밥하고 먹기 부담스럽지 않고 떡갈비도 아이들이 먹기 딱 좋은 맛이다. 로컬음식을 맛본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가볼만한 곳이다. 2017. 7. 26.
광주호수생태원 광주호수생태원. 전라도를 돌다보면 대체로 습지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어떤 이유에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습지를 가보면 대개 좋은 풍경들이 자리한다. 광주호수생태원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않지만 굉장히 깔끔하게 되어있다. 걷다보면 볼수 있는 광주호의 풍경들이 이렇게나 좋은게 또 있을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2017. 7. 16.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의 풍경 2017. 7. 16.
담양 소쇄원 담양에 간소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소쇄원을 추천한다.산에서 흘러온 물이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준다.물이 있고 쉬며 노는 강아지가 있다.정말 소소하게 보면서 만족하기 딱 좋은 곳이다. 대나무 수로를 지나서 물이 흐른다. 유독 비가 많이 온 직후로 보기만해도 시원함이 넘쳐난다. 초입에 있는 오리 네마리. 뭉쳐다니며 뒤뚱인다. 무언가를 주시 개도 소쇄원의 분위기를 닮아있다. 이리도 평온할수가 아름답다 물이 흐른다. 정자도 있고 볓짚 지붕이 분위기를 더한다. 돌에 새겨져있다. 우연히 만난 다람쥐군 꽃들은 색을 빛낸다. 소쇄원은 상당히 짧다.하지만 그반대로 고즈넉함은 오랫동안 담아올 수 있는 곳이다.좋은 곳이다. 2017. 7. 16.
전남 장성군 관광지 가볼만한 곳- 백양사 전라도 가볼만한 곳 - 장성군 백양사 전라도 여행을 계획해서 처음으로 놀러온 곳입니다. 주 목적지는 담양인데 담양으로 가기전에 들릴 곳을 찾아보다가 장성으로 빠져서 오게 된 곳입니다. 비가 조금 내렸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분위기를 그대로 흡수해서 더 좋은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 산등성이 뒤로는 안개가 자욱해서 신성한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걷는 내내 나무, 풀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나와서 숨쉬는 것을 즐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절이 좋은점은 아무리 미어터지고 관광객이 많이 와도 짜증내거나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저마다 무언가를 느끼고 온듯한 푸근한 인상을 가지고 내려옵니다. 나무도 녹이 푸르른 백양사의 풍경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치유를 해줍니다. 이날은 역시 보슬비와 안개 그리고 잔뜩.. 2017. 7. 15.
[담양 가볼만한 곳] 메타세쿼이어길 가로수길 담양 메타세쾅이어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부모님 모시고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또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입니다.나무가 어찌나 멋있게 들어서 있는지 경치를 보는 내내 감격스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전라도 놀러가시면 꼭 담양에서 메타세콰이어길을 한번 걸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성있는 조형물들로 보는 이를 즐겁게 해주는 곳입니다. 길을 걷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끊임없이 이렇게 푸르르 나뭇잎이 가득합니다. 길이 이렇게 풍성하구나 싶은 느낌을 줍니다. 가족들과 이렇게 함께 나누고싶은 순간들입니다. 계절마다 좋을 것 같은데 여름에 가서 나무가 푸르르고 보기 좋았습니다. 푸르름이 가득해서 더욱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마치 손을 움켜쥐고 주먹을 만든 모양의 바위도 있었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매.. 2017.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