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헤즈를 조립해봤는데 굉장히 귀엽습니다. 브릭헤즈는 레고에서 왜 이런걸 냈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조립해보니까 정말 귀엽습니다. 이번에 맞춘건 마블 시리지중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멤버들입니다. 스타로드, 가모라, 그루트, 로켓 이렇게 네 명입니다. 아쉽게도 드랙스와 멘티스 그리고 욘두는 아직 출시 안된 것 같습니다. 일단 급한대로 토르라도 넣어서 구색을 더 맞추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일단 정말 너무 퍼펙트하게 귀엽습니다. 브릭헤즈 평소에 보면서 왜이렇게 못생겼지? 했는데 실제로 조립해보면 진짜 귀엽습니다.
완성된 가오갤 멤버입니다. 드랙스, 멘티스 없는게 아쉽 ㅠㅠ
스타로드와 가모라는 하나씩이지만 로켓은 그루트에 딸려서 1+1으로 팔리는 느낌입니다.
41626(로켓,그루트) 41607(가모라) 41606(스타로드)
먼저 로켓과 그루트부터 조립!
브릭헤즈임에도 꽤 많은 브릭이 있습니다.
로켓부터 조립했는데 그야말로 라쿤!!! 귀엽습니다.
조립되는 그루트를 기다리며
앞에봐!
그루트와 로켓입니다. 그루트 나뭇잎 진짜 귀엽습니다. 둘다 색감도 너무 좋구요
이제 두 멤버를 조립!
스타로드! 가모라!
가모라는 브릭의 초록이랑 분홍이 많습니다.
스타로드는 버건디와 탁한 갈색!
동료기다리는 중
스타로드 조립중
스타로드 조립중
스타로드 가모라 조립 중
스타로드 완성! 가모라 기다리는 중
마침내 드랙스 멘티스 없는 가오갤!
아 정말 보기만해도 뿌듯합니다. 귀엽습니다.
작전회의 중!
바쁨 바쁨
만찢남인듯 박스를 뚫고 나온듯한 비쥬얼입니다.
브릭을 처음 조립할 때 맨질맨질한 맛이 좋은데 그게 딱봐도 느껴집니다.
윗면을 포커스를 잡아봤는데 로켓만 키가 작아 포커스가 날아갔습니다.
로켓 포인트는 저 꼬리입니다. 진짜 너무 귀엽
마지막으로 가모라를 엔드게임에서는 살려내기를 바라며!
레고는 항상 비싸고 보관이 부담스러운게 문제입니다. 브릭헤즈는 딱 그 점을 보완해주는 라인인 것 같습니다. 만원 수준의 가격에 레고를 구입할 수 있으며 부피도 크지않아 간단하게 조립해서 책상 위에 올려두면 그자체로 예쁜 인테리어가 되어줍니다.
브릭헤즈는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앞으로 몇개 더 사모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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