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밤 게스트하우스.
부족한 느낌이 충분히 제주도를 즐기고 갈 수 있는 곳이다.
사장님이 젊고 추구하시는 바가 좋다.
인생은 짧고 젊음과 순간은 영원하다 이런 모토였는데 나도 동의한다.
사람들이여 젊었을 때 많이 놀아야한다.
점점 후회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젊어서 열심히 논 사람과 결혼해라.
신동엽이 그랬다 유흥 총량의 법칙이 있다고
이곳에서 유흥을 즐기라는게 아니다
이곳은 놀기 정말 충분했다.
젊음을 잘 즐기다가 왔다.
레고나 플레이모빌로 만든 집처럼 색을 예쁘게 칠해놨다.
보기만 해도 로망이 느껴지지 않는가.
일몰투어가 시작된다. 드라이브
이런곳을 보여주고 여기서 친해질겸 카드게임을 했다.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일몰을 보러 어떤 산을 잠깐 올라갔다왔다. 그래 이거보러 제주도 왔구나 싶다. 조금 감동적이다.
내려가자. 한참내려갈 듯 싶지만 그리 멀지 않다. 지금 이순간은 다 좋다.
해가 저물었다. 이렇게나 예쁘게 꾸밀수가...
뀨빠
파티다
파티다
파티다!!!!!!
아침이다.
술은 기분좋게 알맞게 마시고 자도록 하자.
혼자나 2인정도로 소소하게 여행하면 이곳을 가면 좋을 것 같다.
난잡하고 술만 먹는 곳도 많다던데 여긴 호흡이 있다.
제주도에 이런 시골길이? 이런 곳에 게스트하우스가? 와 일몰봐.... 와 불들어왔다!!! 와 맛있겠다!!!! 아~ 기분좋다... 별보여... 제주도 오길 잘했다.
호흡이 중요하다. 이런 리듬으로 여행의 하루를 채워야 한다.
즐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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