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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아크테릭스 맨티스 32L 백팩을 120달러에 판매하고 있어서 블랙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존에서 120달러에 구매하고 투패스츠 델라웨어 배송대행지를 통해 받은 맨티스 32L입니다.
아크테릭스의 시조새 감성이 느껴지는 맨티스 백팩입니다.
뒷판은 메쉬소재로 되어있어서 보풀은 주의해야할 듯합니다.
옆에 포켓은 얇은 망사로 되어있어 내구성이 다소 의심되긴 합니다.
신축성있는 메쉬소재이기때문에 물컵이나 우산정도까지는 넣어다닐 수 있겠습니다.
지퍼를 끝까지 내리면 이렇게 입이 쩍벌어지듯이 가방 전체가 오픈됩니다. 개방감이 좋네요
뒷판은 어떤 용도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플라스틱판이 데어져있습니다. 본래 등산용브랜드이니 용도가 아마 있겠지요. 따로 분리는 안되는 듯합니다.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노트북 주머니가 있습니다. 얇은 주머니여서 노트북 15인치정도까지는 들어갈 수 있겠으나 안전하게 완충해줄만한적다한 패딩감이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앞으로는 펜을 꽂거나 활용할 수 있는 작은 포켓들이 있습니다.
양옆으로도 다용도 포켓이 있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이 큼직큼직해서 수납이 용이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줍니다.
맨티스 32
아크테릭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크테릭스브랜드의 가치가 있으나 그외에 특별함은 찾기 힘든 기본중에 기본에 충실한 백팩입니다. 클래식한 맛으로 기본으로 가야지! 할때 선택하기 용이한 백팩입니다. 개인적으로 시대흐름에 따라 인케이스>F/CE>아크테릭스 백팩으로 옮겨왔으나 만족도는 1. 인케이스 2. F/ce 3. 아크테릭스 백팩이었습니다.
현재 아크테릭스는 아로22와 맨티스32가 주된 선택지인데 둘 중 한 곳에 큰 힘이 실리지 않을정도로 포지션이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베인스 모델처럼 아크테릭스의 얼굴마담이 되어줄 수 있는 디자인+실용성 두마리 토끼 다잡을 백팩하나 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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