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위드북스1 조용히 나를 만나는 시간 유람 위드북스 여행을 즐기는 수단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책인 것 같다. 비우려고 했던 머리가 자꾸 일상의 기억으로부터 침범을 당할 때 책을 읽다보면 맑아지게 된다. 이렇게 책과 하는 여행이 좋다는 걸 여행하며 많이 느끼게 된다.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가장 좋았던 기억중에 하나가 유람위드북스다. 유람위드북스는 제주도 서쪽 내륙쯤에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겠다. 시골마을 한구석에 있는데 단점이 버스교통편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한시간 간격은 됐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걸으며 여행한 나로서는 일정중에 하루를 이곳에 투자를 한정도였다. 한 3~4시간은 이곳에서 머물렀던 것 같다. 민폐일수도 있겠으나 그날따라 손님이 굉장히 붐비지는 않았기에 나하나 정도는 머무를 시간은 충분했었다. 나는 '어떻게 살까' '무엇.. 2017.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