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재팬 옥션에서 포터 탱커 3way 실버 구매 622-66672

야후재팬 옥션에서 포터 탱커 3way 실버 구매 622-66672

포터를 싸게 살 수 있다는 메리트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Buyee 구매대행을 통해서 야후재팬 옥션에 입찰하여 낙찰받아서 미사용품을 싸게 살 수 있었습니다. 실버는 비록 단종이지만 검정색 제품 622-66672는 여전히 638,000원에 판매중이고 SI빌리지에서 가끔 쿠폰이나 캐쉬백 행사할때 아니면 할인해서 살 수 있는 루트는 잘 없습니다. 

야후재팬 옥션에서는 가끔 업자(?)처럼 보이는 분들이 포터 제품들을 싸게 싸게 내놓으시는데 솔직히 정품인지 가품인지 신뢰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낙찰을 받아버려서 제품을 받아보니 기존에 구매한 622-76672제품과 요리조리 다 비교해보고 스티치, 재질, 소재 등 면밀히 보아도 정품임이 틀림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낙찰받은 가격이 거의 30만원 초반이어서 정품 가격대비 미사용제품을 30만원 초반에 낙찰받는 것은 굉장히 메리트가 있게 느껴집니다.

 

저번 판매자는 무지박스에서 딱 맞게 넣어주었는데 이번 판매자는 비닐포장으로 잘싸서 보내줍니다. 포터는 어떤 포장지에 오건 칼로 개봉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주의!! 나일론 재질이라 그냥 쉽게 나가버립니다!

비니루!!에 잘 포장되어 있는 갈치색상의 실버 포터 브리프케이스의 자태가 곱습니다. 가장 더러워짐에 취약하다는 실버색상인데 블랙, 아이언블루와 또다른 메탈릭스러운 매력이 있습니다.

부들부들한 나일론 소재의 감촉이 사진상으로도 충분히 전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단기간 내에 정가 638,000원짜리 제품을 그린세이지를 제외한 색상별로 모으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현명한 소비자니 안쓰는 제품은 선물 혹은 매물행을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이언블루가 가장 눈에 띄게 색배치가 좋긴합니다. 

그래도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고 가끔 웬 노트북 가방을 들고나오냐고 오해받을 수 있지만 포터 블랙은 포터 아이덴티티 그자체입니다.

왠지 그레이 후드에 캐쥬얼하게 매치하고 싶은 실버도 정말 매력둥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터 매장 아래서 형제가 되기로 맹세를 했네

과소비는 가계 부채의 주적입니다.

현자타임

3포터 중에 고민좀 열심히 해보고 잘 사용할 한친구만 남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