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부동산을 공부하려면 가장 중요한 입지를 항상 공부해야하죠. 입지를 공부하려면 입지를 확실하게 개선시킬 수 있는 교통수단, 대중교통, 철도, 특히 지하철을 유심있게 봐야합니다.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보면 앞으로 변화가 많을 곳이 어렴풋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철도를 반드시 공부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유심히 보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되는 곳들이 눈에 띄긴하네요. 얼마 전 발표된 용인 남사읍, 이동읍(시미리 인근)에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공장 300조짜리 20년간 국가산단 지정이 되면서 용인 처인구에 눈이 많이 가게 됩니다. 인근으로는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수도권내륙선)] 이것도 아마 청주SK 하이닉스와 연계하면 더 탄력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평택-부발선]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삼동-안성의 경강선 연장]까지 용인, 화성(동탄), 평택, 이천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벨트가 더욱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용인시에서 추진하고있는 반도체고속도로가 경부고속도로, 제2경부고속도로(서울(포천)-세종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를 잇는 핵심 도로로 건설도 병행되면서 용인시의 개발 압력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례-과천선]도 보입니다. [오산-동탄-기흥 분당선연장]은 오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탄력받을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9호선 강동- 남양주 연장]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현재 화서역-호매실까지 연장이 확정된 [신분당선]은 향후 [호매실-봉담]까지 연장되면 교통이 불편했던 화성 봉담지구에 큰 이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4차 철도망을 보이면 미래 좋아질 지역들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유심히 공부해야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