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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

용문사 템플스테이

by JUSTDANCE 2018. 3. 31.

용문역에서 내리면
역 바로 앞에 용문사 가는 버스가 있으니 시간표를 참고해서 타고 가면 됩니다. 용문사까지는 15분여 소요되는듯

용문사입구를 지나 쭈욱 도보를 올라가면됩니다.

그럼 용문사 템플스테이 장소가 나옵니다. 한참 공사중인듯

템플스테이 공간은 무척이나 깔끔하고 좋습니다.

숙소도 난방이 후끈후끈하며 딱 깨끗해요

사물함도 이렇게 쓸쑤있고 저기는 이불장입니다.

밀집모자가 있는건 귀엽네요.

화장실도 기대이상으로 깨끗해서 놀람

이곳에서 템플스테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주십니다.

체험형과 휴식형이 있는제 휴식형의 일과표입니다.

2일차는 11시에 종료되네요.

스님이 6시15분이 되면 이렇게 북을 쳐주시는데  경건하기도하고 멋집니다.

쿵콱쿵쾅

체험자들이 이렇게 한번씩 돌아가며 타종을 하기도 합니다.

템플스테이에서 제일좋은 시간인데 캠프파이어를 하며 감자 구워먹으며 스님과 모두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하눈 시간을 가집니다. 이때는 모두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진중한 시간을 갖기때문에 사진찍거나 하기는 뭐하더라구요. 사진으로 남기는 것보다 더욱 소중한 경험을 가져왔습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견디고 버티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 모든 사람들을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달은 이렇게나 밝습니다. 저를 환영해주는듯한...
아마도 이곳에 멀지않은시간에 또 올것 같습니다.

오늘 달은 정말 밝고 좋습니다.

용문사 템플스테이에 관하여 추가 포스팅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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