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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

파주 출판단지 문발리헌책방골목 파주 카페 파주 가볼만한 곳

by JUSTDANCE 2019. 3. 2.

파주 출판단지에는 곳곳에 가지각색의 카페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되어버린 

문발리헌책방골목입니다.


헌책도 구경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파주라는 도시가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 생각하는데

파주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하는 공간으로 느껴집니다.


음료 시켜두고 책보고 공부하고 담소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 최적화된 공간입니다.





문발리헌책방골목




'우리 모두는 어딘가

쉬일 곳이 있어야만 합니다.'

문구도 마음에 듭니다.




헌책방은

이미 지나간 줄 알았던 책들이

모여서 당신을 기다리는 곳




내부 인터레이거 예쁩니다.

마치 헌책으로 둘러쌓인 책의 숲을 걷는 느낌.




나무로 전체적인 느낌을 줍니다.




앉아서 볼 수 있는 좌석도 있으며




다락방느낌의 공간도 있습니다.
















헌책방가게에서 삼국지가 빠질 수 없지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창이 보이는 쇼파의 공간




창을 보고 책과 커피를 마시면서 온종일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미숫가루라떼와 콜드브루








블라인드 마져 감각적으로 보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창밖의 파주는 시간이 정말 멈춘 것 같습니다.




다른 계절에는 또 다른 풍경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봄에는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취향이 묻어있는 소품들




한쪽으로는 이렇게 계단식 소극장이 있었습니다.

어떤 문화활동을 하는 곳인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파주에 들리면 보통 지혜의 숲을 많이 가는데

시크릿하게 나만의 공간으로 가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입니다.

문발리헌책방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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