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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

성수연방 복합문화공간 - 인덱스카라멜, 띵굴스토어, 아크앤북 [성수역 가볼만한 곳!]

by JUSTDANCE 2019. 3. 14.

성수연방이라는 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성수동에 있는 건물들 사이에 숨어있는 복합문화공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딱 예쁜 공간이 알차게 자리하고 있어서

은근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모양입니다.


저의 목적은 인덱스 카라멜을 구입해보고자 하는 것인데

성수연방의 띵굴스토어와 아크앤북 공간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구경하다 왔습니다.




저 간판등이 진짜 멋있더군요! 성수연방!




ㄷ자 형태의 건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운데는 조형물이 설치되어있고 벤치와 테이블의자가 쭈욱 있는데

날씨 좋은 날에는 정말 사람 많을 것 같습니다.




음식점은 다 둘러보지 못해서 다음에 방문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단에는 예쁘게 안내벽돌!




2층의 뷰!




인덱스 카라멜





카라멜을 예쁘고 맛있게 만든다는 말에 들려본 곳입니다.

선물 후기로는 카라멜인데 첨가된 재료의 맛이 잘 느껴져서 맛있다고 합니다.

맛도 맛인데 박스 포장도 너무 예쁘고

매장 디자인도 깔끔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밖에서 본 인덱스 카라멜








카라멜들이 이렇게 디스플레이 되어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신기!








신기한 맛일 것 같습니다.




박스도 너무 예쁨!







안쪽으로는 커피와 캬라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건 구입한 오리지널 세트 (33,000원)인데

박스 디자인 누가 했는지 진짜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선물용으로 너무 보기좋은 디자인입니다.







인덱스 카라멜에 대한 설명!











띵굴스토어




자라홈, 무인양품처럼 생활용품 리빙스토어입니다.

다른 리빙스토어에 비해 예쁜제품들이 많고 디스플레이 정말 예쁘게 잘해놨습니다.

띵굴스토어는 바로 누군가 살아도 될 정도로 생활밀착형으로 디자인이 잘되어있고

아이템도 구비가 잘되어져있습니다.


진짜 이곳은 연인이나 예비신혼부부들이와서 꽁냥꽁냥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워낙에 예쁜 소품들이 많아서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공간입니다.
















































아크앤북


아크앤북! 예쁜 서점입니다.

책뿐만아니라 안경, 캐리어, 가방, 다양한 소품들과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책류는 선별적으로 소량의 책이 판매되고 있어

취향에 맞는 부분이 있다면 좋은책을 쉽게 고르기 좋습니다.


저는 책구경을 하다보니

에세이, 심리, 미니멀리즘 등의 분야이 책이 잘 골라져있다고 생각해서

한참 구경하다가 한권 집어오기도 했습니다.




















안경도 파는곳입니다!




생활에 대한 에세이!




둘러보다가 읽고 싶은 책도 생겼습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를 찍다가 생각한 것!

다음에 기회되면 읽으려고 찜을 해두고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했던

마스다 미리의 라이프스타일 에디션!

마스다 미리 만화책을 재미있게 보는 편이라

어떤 특별한 에디션일지 궁금합니다.













성수연방은 아기자기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좋은 공간입니다.

근처 멀지않은 곳에 건대커먼그라운드가 있기는 한데

그곳이랑 분위기는 사뭇다릅니다.


커먼그라운드는 힙함을 지향한다면 성수연방은 감성적임을 지향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마만큼 취향에 맞닿으면 성수연방은 괜찮은 공간일 것 같습니다!


음식도 먹어보아야 하니 저는 다음에 한번 더 방문을 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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