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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

곤지암 리조트 - 관리 잘 되어있고 수도권에서 가기 좋은 스키장

by JUSTDANCE 2020. 1. 7.

지인의 회사 제휴로 무료로 곤지암 리조트에 가게 되었습니다.

스키장은 그동안 무주나 비발디 파크 등이 가장 가기 좋은줄 알았는데

곤지암리조트가 생각보다 굉장히 잘되어있어서 편하게 놀고 오기 좋았습니다.

비가오는 날씨여서 스키는 안타고 리조트에 묵으면서 편하게 보냈는데

곤지암리조트가 오래되었을텐데도 관리가 상당히 잘되어있었습니다.

딱히 불편함 없이 잘 쉬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따스한 조명아래 쉬기 좋은 곳

 

온돌방도 있고

 

트윈 침대 방도 있습니다.

 

침대 방에는 TV가 있어 편하게 TV 시청이 가능하고

 

화장실도 이정도면 엄청 깨끗하게 느껴집니다.

 

복도도 깨끗하구

 

TV보면서 수다떨기 좋고

 

조리도구도 잘 갖춰져있습니다.

 

밥솥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이 다 있고

 

인덕션과 냄비

 

수저세트

 

도마

 

고무장갑 대야

 

냄비

 

조리용 칼

 

그릇

 

소주잔!

 

주전자

 

빗자루와 빨래 건조대

 

쓰레기봉투 등이 잘 구비되어있습니다.

 

창으로는 바로 슬로프가 보입니다.

 

온돌방에는 여분에 이불도 있으니 인원이 늘어도 걱정이 없을듯합니다.

 

창밖 리조트의 풍경

 

심야에 비가오는데도 스키를 타는 열정맨들

 

비가 정말 많이 오는날이었습니다.

 

상급코스는 너무 위험한지 사람이 없는지경

 

겨울비 내리는데도 타는 열정에 놀랐습니다.

 

 

 

 

 

 

 

잘 쉬다가 키 반납하고 돌아가는 길.

 

지하주차장도 관리가 상당히 잘되어있습니다.

 

곤지암은 이렇게 경강선 전철로도 이동할 수 있어서 교통의 발달에 내심 놀랐습니다.

 

곤지암리조트는 말로만 들었기에 굉장히 오래되고 낙후되어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직접가보니 가족들 데리고 놀러오기 좋고

너무 냄새나거나 연기나는 음식아니면 충분히 조리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곤지암리조트를 알게되었으니 스키를 탈일 있으면 다시한번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밤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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