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부터 중학교내내 거의 이 초콜릿을 달고 살았습니다.
문방구 필수코스! 그때는 봉봉이라고 나는 불렀었죠.
가격이 150원 하던시절이 있었던 거 같은데 50원짜리 애매해서 두개 300원으로 사먹곤 했었죠.
가끔 편의점에 들려도 낱개로 잘 팔고 있길래 여전히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마트에 파는걸 보고 어머니찬스를 써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본오본 초콜릿!!! 맛은 그때 그 감동 그대로입니다.
다만 양이 너무 많아서 오래도록 천천히 먹어야겠습니다. 1kg짜리고 총 67개가 들어있습니다.
1kg 한봉에 거의 10,000원에 가까운 가격입니다.
본오본 초콜릿을 좋아해서 구입했지만
이 대용량 한봉지 먹으면 1년 정도는 생각안날거 같아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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