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공동채용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필기시험 후기

2020년 제1회 공동채용 필기시험

 

2020년 제 1회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2020년 제1차 공동채용 필기시험이 2020년 2월 15일 토요일이 진행되었습니다. 고사장은 금오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과학연구우너(KRISS),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녹색기술센터(GTC) 등의 정출연 공공기관의 시험이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오금역에 위치한 오금고등학교에서는 대부분 출연연의 행정직군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해당 시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입실시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이 필수로 진행되었습니다. 감독관들 역시 마스크를 끼고 장갑을 낀 상태로 진행하였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행정직에 응시하여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는 이번 채용에서 행정직 2명을 뽑았는데 고사장은 10개 이상 되었던 것 같습니다. 09:30까지 입실하여 10:00시부터 인성검사를 30분간 진행하고 휴식후에 10:50분부터 12:20분까지 90분간 필기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필기 시험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대전에 있는 표준과학 관련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스 이번 채용 필기시험은 대전과 서울에서 동시 진행되었습니다. 행정직군이라 지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시험은 모듈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에 충실한 모듈형으로 최근에 시험이 많이 출제되고 있는 듯합니다.

 

고사장마다 3~7명 수준의 결시인원이 있었던 듯합니다. 모듈형 문제이고 경영학을 베이스로 출제된 문제들이 꽤 있었습니다. 언어시험처럼 형태소를 맞추는 문제 기수 문제 등도 나왔습니다. 총 75문항이 출제되었고 90분동안 풀기 적정한 시험이었습니다. 단 수리문제가 꽤나 많이 나와서 수리문제에서 막히면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수리문제가 15~20문제 정도로 어렵고 다른 NCS 수리에 비해 난이도가 조금 높은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자율 구하는 문제.. 규칙 찾는 문제 대각선 길이 구하기, 확률, 

 

경영에서 페욜, 메시지 전달과정, 혁신 조직의 인사관리 전략, 메시지 전달과정 등의 주제로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평을 해보자면 경영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들이 나왔고 평소 모듈형을 공부해왔으면 풀수 있는 난이도 였습니다. 다만 수리영역이 다소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시험으로 최근 이슈는 모듈형으로 많이 집중되고 있으며 수리는 확실히 다양한 문제를 통해 미리미리 준비해야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수리문제를 얼마나 잘 맞추느냐에서 당락이 갈릴 것 같고 경쟁률은 역시 좋은 회사이기 때문에 굉장히 치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이하게 이번 전형은 필기시험 후에 서류전형이 진행됩니다. 필기를 잘봐도 서류에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평상시 서류전형에도 정성들인 자소서를 녹여내야할 것입니다.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2020년 제1차 공동채용 필기시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수험표

 

 

 

시험을 마치고 무거운?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가는 수험생들

 

 

 

행정직 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