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배터리(전지) 물적분할(분사)에 대한 염승환 차장님의 이해하기 쉬운 영상

 

31:50초 부터

 

 

엘지화학의 전지사업부 분사 이슈가 굉장히 뜨겁습니다. 이에 대해 굉장히 잘 정리된 유튜브 영상이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염승환 차장님이 정리한 기업 분할 이슈에 대한 영상입니다.

 

엘지화학 분할 이슈가 본격화되어서 5% 하락 마감한 9월16일 이전에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미 LG화학의 배터리분사는 계속적으로 이야기가 나오던 내용이기 때문에 9월 3일에 한번 이 내용을 다룬적이 있네요. 

 

엘지화학이 추진하는 분사는 물적분사일 가능성이 크며 이는 LG화학을 모기업으로 둔 (가칭)LG배터리사업부 회사가 자회사로 탄생하는 격이 됩니다. 이는 LG화학의 100% 출자회사이기 때문에 상장전까지는 기업에 악영향을 주지 않을 듯 보이는데 시장의 심리는 예측불허이기 때문에 어느쪽으로 흐를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다만 LG배터리사업부 회사가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IPO(기업공개)를 통해 상장회사로 전환할시에 그때는 LG화학(배터리 제외 화학부문만 남게되는 모기업)의 주식을 LG배터리사업부 회사로 옮길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글쓴이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사가 확정된 이후에도 LG화학 주가는 2025년까지 전기차시대의 성장모멘텀이 존재하는 한 계속 갈 것으로 보이고(LG화학은 전지부문 세계1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쉽게 꺼지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소액 투자자는 LG배터리사업부 자회사가 언제 IPO하는지를 조심스럽게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