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축산농협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 갈비탕
상주에 갈일이 있어서 근처 명실상감한우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가보니 이곳에서는 점심에는 주로 갈비탕을 많이 드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소고기를 먹을까 하다가 갈비탕을 선택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주로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러 오신분들이 많습니다. 점심시간 정시에 드시고 싶으시다면 좀더 이른 발걸음 하셔서 미리 빠른 번호표를 받아두셔서 기다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늦게 가면 꽤 많이 기다립니다.
자주 와보신분들은 매장식사보다는 포장을 많이 해가시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집에가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매장식사를 하고 한그릇 포장을 해왔습니다.
갈비탕은 만족스러운 수준이었습니다. 고기가 생각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같이 기다리는 단골손님분께 물어보니 예전에는 고기가 더 많이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도 이렇게 많이 들었는데 예전에는 정말 많이 줬었나봅니다.
경북 상주시 헌신동 45-1 중부내륙고속도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말 점심시간에 69번을 배정받았는데 무려 한시간 이상을 대기 했습니다. 일찍가서 부모님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기류가 메뉴에 상당히 많은데 등심, 안심, 육회, 갈비살등이 있는데 대부분 갈비탕을 드십니다.
코로나 시국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괜찮나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막상 갈비탕을 받아보니 만족스러웠습니다. 석박지 깍두기도 맛이 좋았습니다. 고기가 아쉽지 않게 들어있어서 질리도록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배가 불러 차마 국물까지 완벽하게 끝내지는 못했습니다.
곰탕, 스테이크, 육포 등등 사갈거리도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곰탕용 뼈가 싸기에 집에서 곰국 끓여먹고자 하나를 사고 복귀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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