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덩크 하이 레트로 오렌지 블레이즈 (시라큐스) 라플 당첨 DD 1869-100

나이키 덩크하이 레트로 오렌지 블레이즤(시라큐스) DD 1869-100 당첨

이번에 조던 1 레트로 유니버시티 블루가 엄청난 폭풍을 만들면서 라플시장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이 시즌에 동시에 같이 발매되된 것이 덩크 하이 레트로 오렌지 블레이즈입니다. 

공홈에서 진행하는 시티마켓, 칠블루 등등 모든 신발의 라플을 다넣었고, 엔드클로딩, 보데가, 스니커앤스터프 등 외국사이트에도 다 응모했지만 모두 광탈이었습니다.

조던1 유니버시티 블루와, 덩크하이 오렌지블레이즈는 매장 라플도 따로 진행하여서 수원AK, 수원롯데, 영등포 타임스퀘어, 이태원 나이키, 강남 나이키, 건대 나이키, 훕시티 등 모든 라플을 다 넣었습죠.

족히 50군데 가까이 라플 응모를 했는데 다 안되고 다행히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오렌지 블레이즈의 당첨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유니버시티 블루가 대박이 난 가운데 실착이 거의 힘든(저에게는) 오렌지 블레이즈(시라큐스)여서 살짝 아쉬웠지만 이거에도 감사함을 가졌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나이키에서 당첨소식을 전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크림(KREAM)에서 나이키 하이 레트로 오렌지 블레이즈 최근 거래가를 확인해보니 약 20만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정식 발매가 129천원에 비해 차익이 7만원 정도 붙었는데 덩크하이 모델이 주류가 아니고 또 오렌지가 일반적인 소화가능한 색이 아니기 때문에 향후 가격은 점점 낮아질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발매한 나이키 덩크 하이 다크커리모델 역시 점점 거래가격이 떨어져서 현재는 십만워 후반대를 형성 하고 있습니다.

사이즈 별로는 거래가 가장 활발한 260 사이즈가 가격이 평균가에 수렴하게 형성되어있고 나머지 사이즈들은 아직 제 가격에 수렴하지 못한 듯 널뛰는 가격이 있습니다.

매장 방문 수령시에는 신분증으로 본인확인이 필요하고 또 나이키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제품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시간을 활용해 타임스퀘어에 구매 수령을 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아침시간임에도 사람이 북적이며 많이 모였습니다. 저는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얼른 구매하고 복잡한 공간으로부터 탈출했습니다.

따끈하게 직접 수령받아온 오렌지 블레이즈입니다.

나이키 덩크 하이 레트로 오렌지 블레이즈

이 사진은 GR3의 positive film 보정이 입혀진 색상이고 

실제 색상은 이사진과 가깝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제주도가 생각나는 색입니다.

어린아이들이 신으면 정말 귀여울 것 같은 색입니다.

 

 

 

나이키에서 2020.12월에 제조한 나코탭이 붙은 모델!

밑창마저도 오렌지 잔치입니다.

너무 예쁜 색이지만 소화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조금 두고 보고 코디를 결정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