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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SHOES

버켄스탁 버클리 남자 오크베이지 RFS01E505

by JUSTDANCE 2021. 4. 18.

버켄스탁라인에서 앞이 막혀있는 샌들 중 가장 흔한게 보스턴인데 오래도록 신다보니 버켄스탁의 장점은 너무나 알겠는데 다소 디자인의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나온 가장 적합한 모델이 버클리였습니다.

이른바 동백꽃탁라인에서 앞이 막혀있는 샌들 중 가장 흔한게 보스턴인데 오래도록 신다보니 버켄스탁의 장점은 너무나 알겠는데 다소 디자인의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 나온 가장 적합한 모델이 버클리였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 신발로 등장해서 한참 주가를 높였던 '여성'신발이었는데 다행히 남자 신발도 나왔습니다. 봉태규님도 타우페(?)색상을 신은듯한 사진이 인터넷에 보이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신고 싶었는데 가장 크게 제작되는 사이즈가 270이었습니다. 275~280정도를 신고 보스턴도 널럴하게 280을 신는데 그래도 디자인이 너무 갖고 싶은 디자인이어서 늘어나겠지~ 싶은 마음으로 270을 갔습니다. 

네이버 최저가 검색을 통해서 13만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를 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라움에디션이라며 브라운톤 양말을 함께 보내주는데 양말 서비스는 처음이었습니다. 비록 사이즈는 잘 안맞았지만 

버클리 남여공용 기본 뮬 슬리퍼 RFS01E505 정가는 179000원이네요.

브라운톤의 양말은 사이즈가 맞지 아니한 관계로 과감하게 포기합니다.

42사이즈는 270 UK 8사이즈입니다.

저 바늘 스티치로 된 걸 갖고 싶어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죠. 색상도 기본인 브라운은 매칭이 쉽지 않을 것 같고 블랙은 버클리 느낌이 많이 안나서 깔끔하고 다운된 톤의 오크베이지로 선택하였습니다.

보스턴과 달리 뒤축도 살짝 올라와서 뒷꿈치 살짝 핏하게 잡아줍니다.

넓대대한 모습이 마음에 드네요

작은 것을 구매한관계로 버클을 최대한으로 넓은 구멍으로 맞춥니다.

오크베이지를 잘 선택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푹신하다는 표시인줄 알았는데 그렇게까지 푹신한느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버켄스탁은 쿠션감으로 신는 신발을 아니니 이해합니다.

280임에도 270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딱 맞긴한데 얼른 늘어나면 발이 더 편하겠다 싶은 느낌입니다.

제가 원하는 디자인의 신발이어서 좋오습니다.

너무 발가락 내놓고 다니기 싫을때 저에게는 이렇게 뚜껑 덮인 슬리퍼가 좋더군요. 

이른바 격식있는 슬리퍼

보스턴 하나를 사서 5년이상 신고 있는데 그마만큼 신어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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