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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카메라 흑백 현상 후 밀착인화 필름카메라 흑백 현상 후 밀착인화 흑백필름을 현상후 밀착인화작업을 했다. 필름은 TMAX-400,100을 하나씩 사용했다. 첫 현상할때도 신기했는데 인화작업은 거기다 더해서 무언가 결과물이 생긴다는 점에서 더 벅차다. 확대기의 사용법을 배우면서 확대기의 조건을 맞춰가는 작업을 했다. 확대기 역시 카메라처럼 여러 조건을 맞추면서 자신만의 데이터를 쌓아가야한다고 한다. 이번에는 확대기에서 노출시간을 달리하며 최적의 노출조건을 찾는 작업을 진행했다. 처음 결과물인데 3,6,9,12,15초로 구간별로 노출시간을 달리했는데 뭔가 이상하게 너무 시커멓다. 두번째는 강사님이 도와주셨는데도 똑같은 상황이다. 첫번째 두번째 결과물도 같아 다시 확인하니 내가 조리개를 5.6이 아닌 2.8에 맞춰 놓고 있었다. 빛이 많이 .. 2017. 8. 8.
아스라한 하늘 유난히 아스라한 한강의 하늘이었다. 하늘이 너무 멋진 날이었다. 2017. 8. 5.
담양 FM2, 필름카메라로 담양의 이곳저곳을 담아보았다. 필름카메라는 어떤 사진보다 그 당시의 내가 있던 곳으로 강하게 나를 밀착시킨다.내가 기억하는 이미지와 많이 흡사하게 어떤 곳을 보여준다.그래서 더 아끼게 된다. 2017. 8. 3.
KT&G 홍대 상상마당 암실 수업의 일환으로 홍대 상상마당의 암실을 체험중이다. 처음으로 필름을 통해서 직접 이미지를 얻는과정중이다. 매번 설레고 신나게 하는 작업이다. 한참 배우는 중인지라 필름카메라와 암실에 대해서 전체를 아우르지는 못하고 있다. 좀 더 실력을 다듬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필름카메라에 담긴 재미와 감정과 여러가지 등등을 전해주고 싶다. 너무 좋은 나날이다. 필름카메라는 모든걸 떠올리게 한다. 2017. 8. 2.
푸르른하늘 광운대학교 FM2, 광운대학교 모처럼 외근으로 밖으로 나간날 하늘 곳곳마다 파랗게 그리고 솜사탕처럼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있었다. 애니메이션 심슨에 나오는 듯한 그런 구름이었다. 뭘해도 좋은날 뭘해도 다 허락되는 날인듯한 느낌이었다. 또 거기다 대학가를 가니 청춘이 좋다는게 절로 생각났다. 나는 좋은 생각 머금고 내가 또 무럭무럭 자라기를 기대한다. 2017. 8. 2.
강원도 양양 FM2, 양양의 풍경 2017. 8. 1.
안양예술공원 염불사 FM2, 염불사. 2017. 7. 31.
의왕레일파크 연꽃 의왕레일파크는 레일도 있지만 그보다 좋은건 연꽃이 한껏 피어있다는 것이다. 푸른 쟁반같은 연잎사이사이로 분홍빛도는 하얀 연꽃이 피어있다. 수도권에서 이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길을 두고 연꽃과 논이 있다 여름이 기운을 받은듯 한창 자라고 있는 벼 푸릇 푸릇 농부를 위한 정자인듯 해가 떨어지고 있다 해가 기울며 더 아름다워진다 연꽃도 인사하는 느낌 둥글둥글 연잎 하얗고 분홍분홍한 꽃 이곳이 바로 의왕레일파크! 저렇게 레일에 바이크가 나란히 서있다 다들 화목하고 오손도손한 모습으로 타고 있다 하늘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레일바이크는 시간관계상 다음으로 미뤘다. 타진 못했지만 안내자 분께 여쭈어 가격을 확인했다. 3인에 한 차량에 32000원 정도로 가격이 책정되어있었다. 다음에는 레일바이크타.. 2017. 7. 30.
메타프로방스 상점 아기자기한 소품들 메타프로방스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상점들이 많다. 추억의 나비와 딸한테 주고싶은 인형들 구석구석 재미있는 곳들이 많다. 창문이랑 벽색이랑 너무 조화롭다 골목골목이 예쁘다 크억 냥냥이 중간이 끼인 멍멍이 숏 기린 오 이런건 취향저격 지라프마저... 멋진 기린이다. 중앙 호머 심슨이 있을 것만같은 비주얼이다. 메타프로방스에는 이것저것 아기자기하게 볼 구경거리가 많다. 인디아 스러운 소품을 파는 가게도 있었는데 사진 못찍어온게 아쉽다. 메타세콰이어 옆에 있어도 숲길을 걷고 가볍게 보기도 좋다. 돈만 여유있으면 맘껏 쇼핑하고 싶은 곳이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 정말 좋다 2017. 7. 29.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의 전경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라 수도권부터 평창까지 가는 곳곳이 공사중이었다. 주변이 고요한게 여름에 쉬러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2017. 7.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