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1 책_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_알랭드 보통 알랭드 보통이란 이유로 사두고 몇년동안 책장을 지키기만 했던 책입니다.인연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고 '진짜' 결혼에 대해서 궁금증이 많아지는 요즘이여서 그런지책장의 이 책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리고는 읽어본 며칠동안결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책은 '낭만적 연애'라고 지칭하고 있지만연애 또한 순탄하기 어려우며 낭만과 가까우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이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낭만적'이라는 단어로 치환될만큼결혼생활(그 후의 일상)은 정말 다른 차원의 문제일 것 같아보입니다. 당장 부모님만 바라보아도하루에도 수십번 감정이 등락을 하면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렇게 쉽지 않고 감히 상상하기 어려운 것을알랭드보통이 통찰을 통해서 읽기 쉽게 자비와 커스틴의 .. 2018.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