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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리2

딱새우 간장밥 제주도가서 먹은 맛있는 음식점이었다. 담아래.이곳은 대평리쪽에 있는 음식점이다. 식당은 아담하니 인테리어도 간결하고 식당보다는 카페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나는 이날 가라지하우스에서 묵고 거기 사람들과 함께 움직여 이곳을 오게 되었다. 제주도에서 맛집을 찾아보고 싶으면 게스트하우스에서 관록이 있는 여행객들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들은 제주도에 대해서 뭔가 애정을 넘어 곳곳 맛집을 알고 있다는 묘한 자부심이 느껴진다. 그렇기에 물어보면 대게는 좋아하며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느낌은 마치 헬스장에서 레벨이 높은 아재에게 운동법을 물어보면 적극적으로 도우셔 한시간 가량 무료 피티를 받는 그런 인상과 비슷하다. 아무튼 이런 일환으로 제주도 여행객을 쫓아 따라온곳이 바로 담아래 이곳이었다. 이날 오기며칠전에도 대평리.. 2017. 5. 27.
티벳풍경 티벳풍경은 제주도 대평리에 있다. 이곳은 제주도이기는 하나 제주도 분위기가 그리 물씬 나는 곳은 아니었다. 가는길은 시골 바닷가 마을을 돌아다니는듯한대 제주도 느낌은 아니었다. 굳이 꼽자면 남해정도의 느낌이 되려나 싶다. 여길 가게된건 친구의 추천이었다. 친구가 이곳에 묵었는데 너무 좋다고 했다. 그 느낌이 좋다고 했다. 듣기만 해도 그 느낌은 가봐야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말과 동시에 거기에 같은날 묵었던 여자분이 예쁘고 동향이라서 더 좋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무래도 그 여자분이 좋아서 게스트하우스가 좋았던게 아닐까 싶다. 그게 맞을 거다. 아무튼 친구의 말을 참고하여 나의 일정에도 이곳을 추가해놓았다. 여행 4일 정도에 이곳에 묵게 되었다. 위에 언급한대로 제주도 느낌은 아니다. 어딘가 .. 2017.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