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무한1 신촌 미도참치 연어 초밥이다 맛있어 보인다. 고소하면서 맛이 좋다. 신촌에는 연세대가 있고 젊음의 거리가 있지만 뭔가 부족하다. 항상 뭔가 부족하다. 신촌을 갈거면 홍대를 가겠다. 아니면 상수를 가겠다. 신촌 인근으로는 갈 곳이 많다. 신촌으로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 아니면 그다지 갈일이 없다. 그런데 친구의 단골집이라서 따라간 이곳덕분에 신촌은 몇번더 갈만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신촌에는 미도참치가 있다. 연어와의 첫만남은 언제였는가 기억을 떠올려본다. 9년쯤 되었나 영어스터디를 한참 할때 모인 벌금으로 빕스를 간적이 있다. 그때는 같은 스터디의 누나가 빕스가서 연어를 먹겠다고 해서 가게 된 것이었다. 난 그전까지는 연어를 먹어본적이 없었을 것이다. 기억이 없으니 아마도 그럴 것이다. 빕스는 스테이크를 썰러가는 줄 알.. 2017.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