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이사1 서울에서 이사하는 것. 윤상 이사 이사하는 건 보통일이 아니네요 타지사람으로서 짐을 최소화한다고 했는데도 짐의 양이 적지 않구요. 용달차가 오는 9시까지 짐을 싼다고 거의 밤새 몸을 움직였고 전날에 미리 할법하지만 공동생활이라 균형있게 하려다보면 결국그게 닥쳐서 부랴부랴 일때가 있구요 1톤 트럭 용달차 부르는데는 7만원이 들었고 짐이 많아서 수고비 차원에서 만원을 더 드렸습니다. 용달차 기사님도 자기차에 실리는 짐들이 혹시나 파손되는 오해를 줄이고자 정보를 알려주시곤 합니다. 냉장고는 한번 눕혔으면 3~4시간 후에 전원을 켜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프레온 가스가 다시 가라앉아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몇번 손님들과 갈등을 겪어 보셨으니 신신당부 해주십니다. 이사나온집에는 그 집에 이사올이들을 위해 해당구의 음식물쓰레기봉투, 종량제봉투 등을 .. 2019.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