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keys1 통영여행3일차 통영여행 3일차하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잠은 10시까지 늘어지게 자고 11시20분인 서울가는 차를 타기 위해 부리나케 움직였습니다.그렇게 다시 일상과 여행의 종료를 선포!뭐가 아쉬웠나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됩니다.배타고 섬을 못들어간게 아쉬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사실 더 아쉬운건 동피랑에 있는 포지티브즈통영을 가서 흑백필름사진을 마음 껏 찍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너무나 예쁜 카페여서 특히 가보고 싶었는데 통영하면 그게 조금 생각날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통영은 조금 더 뒤에 오기로 하고경주를 한번 가볼 마음을 먹었습니다.경주에 가서 차를 한번 맛있게 먹고 오자...는 마음이 몇달전부터 들었었는데통영이후로 경주를 가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가야겠다로 발전했습니다. 또 나름대로 좋은 시간들.. 2018.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