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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통영여행3일차

by JUSTDANCE 2018. 4. 15.


통영여행 3일차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잠은 10시까지 늘어지게 자고 

11시20분인 서울가는 차를 타기 위해 부리나케 움직였습니다.

그렇게 다시 일상과 여행의 종료를 선포!

뭐가 아쉬웠나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됩니다.

배타고 섬을 못들어간게 아쉬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더 아쉬운건 동피랑에 있는 포지티브즈통영을 가서 흑백필름사진을 마음 껏 찍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너무나 예쁜 카페여서 특히 가보고 싶었는데 통영하면 그게 조금 생각날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통영은 조금 더 뒤에 오기로 하고

경주를 한번 가볼 마음을 먹었습니다.

경주에 가서 차를 한번 맛있게 먹고 오자...는 마음이 몇달전부터 들었었는데

통영이후로 경주를 가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가야겠다로 발전했습니다.


또 나름대로 좋은 시간들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일상이고 통영은 좋은 추억이 되어줄 것 같습니다.

88KEYS - Swimming

을 들으며 여행의 종료를 다시한번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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