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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

통영여행3일차 통영여행 3일차하지만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잠은 10시까지 늘어지게 자고 11시20분인 서울가는 차를 타기 위해 부리나케 움직였습니다.그렇게 다시 일상과 여행의 종료를 선포!뭐가 아쉬웠나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됩니다.배타고 섬을 못들어간게 아쉬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사실 더 아쉬운건 동피랑에 있는 포지티브즈통영을 가서 흑백필름사진을 마음 껏 찍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너무나 예쁜 카페여서 특히 가보고 싶었는데 통영하면 그게 조금 생각날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통영은 조금 더 뒤에 오기로 하고경주를 한번 가볼 마음을 먹었습니다.경주에 가서 차를 한번 맛있게 먹고 오자...는 마음이 몇달전부터 들었었는데통영이후로 경주를 가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가야겠다로 발전했습니다. 또 나름대로 좋은 시간들.. 2018. 4. 15.
스피츠와 토이푸들과 함께 떠나는 강원도 여행 귀여운 강쥐들 데리고 강원도 여행을 가기로했다. 얘들아 여행가자~! 힉 히힉 좋아 가입시다 데헷 헤엄도 잘치지요 후적후적팔랑팔랑 수영후 급피곤 급피곤... 5초만에 기력회복 활력충전 ㄷㄷㄷ 헐 고기타임 헐... 헐 주인... 개삐침 산도 좋고 날도 좋으니 나무도 멋지고 즐겁게 돌아가보자. 강아지 두마리 데리고 다녀온 강원도. 강아지들이 풀숲에서 나쁜 진드기한테 물릴까봐 걱정을 하며 다녀왔다. 다행히 그런일은 없었기에 더욱이 강아지들이 맘껏 뛰어놀수 있는 곳이어서 더 좋았다. 산속 깊이 있지만 한적하고 고요함을 느끼기 좋은 곳이었다. 강쥐들한테도 좋은 여행이었기를 바래본다. 2017.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