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얇은피 고기만두, 교자, 매콤해물

풀무원 얇은피 교자 만두

뽐뿌와 어미새를 돌아다니다 발견한 풀무원 얇은피 교자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만두웨건의 계산상 초대박핫딜이라는 것을 보고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전히 만두 그람수를 확인해서 계산하는 방식은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들이 싸다고 하니 편승해서 사게된것 뿐입니다.

풀무원 얇은피 꽉찬 교자만두는 맛있는 편입니다. 비비고를 처음 접했을 때 와~ 냉동만두가 맛있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정도의 유사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외로도 얅은피 고기만두는 뭔가 살짝 좀 부족한 맛이랄까. 고기만두에서 느낄 수 있는 충분한 육즙과 고기맛이 잘 안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교자먼저 먹는 편입니다.

같이 주문한 매콤해물교자는 정말 손이 안갑니다. 원래 김치만두도 기피하는 맵찔이 이기도 하지만 이만두는 뭔가 포인트로 잡을만한 맛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결국 타임스톤을 통해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저는 풀로 얇은피 꽉찬 교자만 시킬 것 같습니다.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이옵니다.

매콤해물2봉, 얇은피고기만두4봉, 교자4봉이 왔습니다.

제 스타일은 아닌 매콤해물입니다.

뭔가 부족한 고기만두입니다.

가장 흡족스러운 얇은피교자입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없어서 만두에 물을 붓고 찜하듯이 촉촉하게 데워 먹었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요새는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먹는것보다 부들부들하게 찜처럼 먹는게 속이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