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QUEST) 단백질바 민트초코, 벌스데이케이크_프로틴바 직구
운동을 중점으로 일상을 운영하다보니 음식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운동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 등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신사임당 유튜브에서 주식좀아는선배에 나오신 분이 퀘스트 단백질 바에 대한 이야기를 하셔서 지난번 단백질쿠키에 이어 처음으로 단백질바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단백질 쿠키는 솔직히 적응하기 어려운 맛이었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맛이었기 때문에 오로지 단백질 섭취를 목적으로 먹었고 이번에는 좀 맛있기를 기대하며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어미새를 통해 뜬 쿠팡 로켓직구 24개 27,930원이라는 가격에 풀려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맛은 없었고 벌스데이케이크와 민트초콜릿청크 맛만 24개에 저 가격이 나왔습니다. 아 할인들어간걸 보니 어느정도 상대적인 맛에서 부족함이 있는 라인이구나 싶었지만 싸니까(?)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24개 입으로 27,930원씩 두가지 맛을 각각 구매하였습니다.
두박스씩 총 네박스가 오니까 묵직했습니다.
민트초코는 단백질이 20g이 들어있습니다. 바 한개당 200칼로리구요
벌스데이케이크는 단백질 21g입니다. 칼로리는 180칼로리입니다. 상대적으로 민트초코에 비해 단백질은 1g 높고 칼로리는 20칼로리 낮습니다.
어디든 움직일 때 한두개씩 들고 나갈 수 있어 좋은듯합니다.
민트초콜릿청크 실사입니다. 민트향이 느껴지고 기본적으로 초코바 맛이 강한데 민트가 살짝 가미된 느낌입니다. 프로틴바 특유의 꾸덕함이 느껴지며 개인적으로 단백질쿠키보다는 먹을만했습니다. 최근에 씨알로의 스포츠파워를 먹어본적이 있는데 물론 단백질 함량을 적지만 모든 바중에 그렇게 맛있는걸 먹어본적이 없어서 그 제품의 '맛'은 따라오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다른 맛들도 궁금하긴 했지만 할인하는 이유는 대강 알 것 같습니다.
치아로 자르면 짓이겨지는 것이 단백질바의 꾸덕함이 시야로도 보입니다.
이번에는 벌스데이케이크입니다. 정말 식욕이 안당기게 생긴 비주얼입니다. 민트초콜릿청크를 먹고 나서 한입 베어 물었는데 민트맛때문인지 도저히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서 그자리에서 내려놓았습니다. 몇시간후의 출출한 상태에서 다시 집어들어 먹어보니 이번에는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맛있다라고 표현할 맛은 아닌편으로 보입니다. 다만 공복감이 있는 상태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입가심하면서 먹으면 먹을만합니다. 이 제품도 왜 할인하는지 수긍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단면을 칠때 밀리는 모습이 꾸덕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바입니다.
이번의 프로틴바 구매는 '저렴한 가격'을 중점으로 구매를 진행했던 것인데 다음번에는 '맛있는 맛'을 중점으로 구매를 해볼 생각입니다. 우선 코스트코의 커클랜드 프로틴바도 구매를 진행해보아야겠고 퀘스트의 다른 베스트 맛이 무엇인지도 확인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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