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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

동탄 타임테라스B동 무인양품(무지MUJI) 오픈

by JUSTDANCE 2022. 8. 27.

동탄 타임테라스B동에 무인양품이 그랜드 오픈을 했길래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동탄이나, 기흥쪽에는 갈만한 거리에 없어서 매우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타임테라스에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픈 이튿날 바로 가보았습니다.

타임테라스 B동에 주차를 하고 바로 1층으로 올라갔습니다. 1층으로 올라가니 아직 영업시간(10시 30분) 전이어서 아직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타임테라스는 A동 ,B동이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주차장끼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잠깐 밖으로 나가서 동탄1 주변을 구경하니 매우 좋은 날씨였습니다.

쾌청한 가을하늘이어서 무인양품 브랜드가 더 입고싶은 느낌이네요

오픈기념으로 이렇게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었네요. 인센스 스틱 워크숍 해보면 좋을 거 같은데 놓쳐서 아쉽습니다. 이렇게 타임테라스 무인양품 내에는 카페가 있어서 무언거 워크숍, 교육 등이 용이한 것 같습니다. 카페가 쇼핑공간과 어우러져 있는게 확실히 여유있고 좋네요

무지하면 생각나는 재생종이와 도장도 물론있네요

의류도 적당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동탄 타임테라스점 특징은 느낌상 그동안 가본 수원점이나 코엑스점등과 비교하면 의류가 상당히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대신 식료품, 인테리어용품 등이 훨씬 풍성하게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무인양품의 옷스타일을 좋아해서 청바지하나 피팅룸에서 냉큼 입어보게 됩니다.

이렇게 로컬 식품들이 있고 무인양품에서 처음보는 디스플레이 형태에서 재밌었습니다.

인테리어 예시를 이렇게 보기 좋게 꾸며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더욱 생깁니다.

그리고 독특하게 매장내에 이렇게 책을 비치해서 도서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는데 도서 비치의 주제들이 문구, 신발 등의 주제로있어서 브랜드 성격과 되게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신발섹션을 보면 달리기에 대한 도서들이 많이 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의 명저,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매우매우 반가웠습니다. 문구쪽에서는 드로잉에 관한 책들이 많아서 또 뭔가 그리기를 배워보고 싶다는 작은 욕망을 일렁이게 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이런 매장의 변신 매우 칭찬합니다.

평소에 관심없던 무인양품 스킨, 로션도 처음으로 도전해보았습니다. 마침 스킨, 로션이 없던차인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저자극이라고 하니 한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무인양품하면 역시 필기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수성 사인펜 써봤는데 필기감 역시 훌륭하네요

집으로 가져온 민감피부용 화장수, 로션 (고보습타입)입니다. 한번 잘써보고 후기를 남겨봐야겠습니다.

손톱이 옆으로 튀지 않는 딴딴한 손톱가위도 전리품으로 가져왔구요!. 만족스럽습니다. :)

동탄 타임테라스 무인양품점은 앞으로 동탄 내에서 자주가볼 매장 가운데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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