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ACG 기능성이 많이 포함된 라인은 기대보다 항상 멋짐을 보여줍니다. 나이키의류나 신발을 구매하면서 큰 퀄리티를 기대하지는 않는데 생각이상으로 만족스러운 라인은 ACG, 요가 라인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나이키 플래시 세일에서 ACG라인을 눈여겨 보다가 DN3946-220 카고 반바지를 구매했습니다.
워낙에 건빵 주머니 큰 카고 스타일의 바지여서 너무 낭낭할까봐 180, 73인데 M사이즈를 구매했습니다. 보통 L사이즈 많이 사시던데 M사이즈 받아보니 딱맞고 핏은 예쁘게 나오긴 합니다. 다만 허리가 31정도인데도 타이트한편이긴 합니다. 어차피 고무밴드여서 늘어나서 실착에는 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ACG라인은 이런 디테일하나하나 보는 맛이 너무 좋은 라인입니다. 이 망처리된 주머니도 매력적입니다.
일단 보다보면 정가가 비싸게 구성된 이유는 알게됩니다. 이런 저런 다양한 실험을 많이 했습니다.
두개 주머니에 모두 주렁주렁 무언가를 담을 것 같지는 않지만 있는것 자체가 매력적입니다.
80(M) 허리가 31사이즈분들은 허리가 타이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자수 스우시도 매력적입니다.
실착해보면 빨리 여름이 왔으면 싶습니다.
카라비너 실용적일지는 모르겠으나 실물보면 왕이쁨입니다.
이런 디테일 놓치지 않는게 좋습니다.
허리조임벨트 후크에 마저 ACG 박아놓는 섬세함.
주머니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뭐라도 넣고 다니고 싶습니다.
주렁주렁 보기만해도 예쁘네요. 여름에 톰삭스에 흰양말 매칭해서 입어주면 정말 예쁠것 같은 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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