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시작했다는 아넬형 안경으로 인지되는 브랜드중하나인 줄리어스 타르트 옵티컬의 AR 앰버 오벌 안경을 구매했습니다.
젠테에서 27만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젠테를 돌다보면 종종 파라부트, 오트리 등 할인율이 높은 품목들이 발견되어서 곡괭이하듯 찾아보다 홀린듯이 구매하게 되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줄타옵(JTO) 등으로 불리는 줄리어스 타르트 옵티컬 포장케이스입니다.
안에 가죽으로 고급지게 안경집이 들어 있습니다.
열어보니 심플하게 아넬형 안경이 들어있습니다.
좀 더 브라운 스러운 무늬를 원했는데 너무나 호피무늬여서 당황했지만 보다보니 익숙해졌습니다.
46*24 사이즈여서 얼굴이 큰 사람들에게 넉넉하게 잘 맞고 귀 뒤쪽도 조이거나 아프지 않았습니다.
호피무늬처럼 화려하게 색이 배치되어 있는데 과하지 않나 싶은데 보다보면 매력있습니다.
아넬형이 가지는 라운드 쉐입이 만족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캐쥬얼한 느낌으로 시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넬형 안경이 뿔테임에도 위쪽 라인이 아래로 둥그렇게 떨어져서 부드러움을 살려주는 것 같아 좋습니다.
큰 돈 들여 구입하게 되었으니 예쁘게 잘 써줘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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