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COS) 직구한 것들
코스는 웬만하면 반드시 해외에서 세일할 때 사는 편이 품목도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듯합니다. 미국코스가 세일할 때 쇼핑은 생각 없었는데 저도 모르게 별생각이 장바구니에 담아버리고 결제해버렸습니다. 반성이 필요합니다.
구매 품목은 총 3점입니다. 아주 길고 박시한 네이비 셔츠(RELAXED-FIT CONTRAST-PANEL SHIRT), 울캐미시어 폴로셔츠(REGULAR-FIT WOOL-CASHMERE POLO SHIRT), 나일론가방(NYLON CROSSBODY BAG)
이 셔츠는 커도 너무 큽니다. 박시한 정도가 아니라 입으면 박스에 갇혀있는 느낌입니다. 특징적으로는 옆구리 라인과 소매까지 떨어지는 콘트라스트 판넬이 특징입니다. 구매하고 왜 이 제품이 70%까지 할인율이 올라갔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손이 자주자주 갈 수 있는 옷은 아닙니다.
콘트라스트 판넬은 적당히 이런게 있구나 싶고 거슬리지도 않고 너무 튀지도 않는 정도입니다. 문제는 옷이 너무 박시한 것
울캐미시어 폴로셔츠가 사실 이번 구입의 메인입니다. 코스 부클레 니트 카라 가디건을 워낙 만족스럽게 잘 입고 있어서 이 제품도 비슷한 결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무난무난하고 핏도 적당해서 보풀이 심하게 일어나지 않는 이상 자주자주 입을 옷입니다.
중간에 떡볶이, 닭, 컵라면을 저녁으로 해결합니다.
이벤트 성격상으로 사본 코스 나일론 백입니다. 부들부들한 나일론 소재여서 포터 가방이 생각나는 아이템입니다.
수납도 제법 넉넉해서 지갑, 3단 우산, 등등까지도 여유롭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위아래가 크지는 않아서 태블릿까지는 어렵습니다.
택은 120달러이나 48정도까지 할인해서 구매했습니다.
여기저기 살펴보니 만듦새가 괜찮아서 나쁘지 않습니다.
지퍼도 부드럽게 열고 닫히는 편이구요
자석이 제봉되어서 주머니를 닫아줍니다.
버클도 생각보다 쎈쓰있게 제작되어서 한번 손으로 퉁~ 튕기면 결합이 풀려서 가방 이용이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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