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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

경인 아라뱃길 자전거 타기 (계양역-귤현대교-아라뱃길)

by JUSTDANCE 2019. 4. 28.

경인 아라뱃길이 자전거 타기 정말 좋더군요!

계양역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경인 아라뱃길에서 자전거 타고 길을 따라 쭉 내려가는 코스가 정말 자전거 타기 좋았습니다.

자전거는 대여료는 한시간에  4,000원씩 받고 있었습니다.

 

아라뱃길을 처음 가보았는데 하류로 내려가는길은 맞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페달을 밟는게 힘들었는데

하류로 갔다가 다시 올라오는길은 바람이 부는 방향이라 수월하게 씽씽 달릴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를 탄게 4월말이라서 바람이 불고 해가 뜨겁지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계절에는 자전거 많이 타고 밖으로 많이 돌아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습니다.

 

아라뱃길 보니까 유람선도 다니고 텐트를 쳐놓고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한강과 사뭇다른 평온함이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한시간 동안 4,000원의 가격에 자전거를 빌렸습니다.

 

 

자전거 종류도 많구요

 

 

계양역을 나와 아라뱃길로 가는 길

 

 

귤현타워로 가는길 날이 좋으니 사람들도 자전거를 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귤현타워를 올라와서 귤현대교에 올라오니 아라뱃길이 한눈에 훤히 보입니다.

 

 

자전거 타는길이 평화로웠습니다.

 

중간에 음식점도 들려 배도 채우고

 

라일락 꽃도 활짝 피어서 자전거 타는 동안 꽃향기가 엄청 좋더군요

 

 

 

물길 따라 평온한 자전거 길입니다.

 

왠지 배색도 예쁜 것 같은 인도, 자전거도로, 풀언덕

 

 

 

 

 

유람선이 몇번을 왕복하며 왔다갔다합니다.

 

갈매기들을 꽤나 많이 몰고가는데 그 풍경도 좋았습니다.

 

 

라일락 꽃이 정말 좋은 향기가 있다는걸 직접 경험해서 알게 되네요

 

지나가다 마주친 개씨

 

순돌이였네요. 개조심 경고답지 않게 순했습니다.

 

미소조도 지어주구요!

 

 

순돌이 헌정 영상

 

라이더들로 가득한 아라뱃길

 

쉼을 취하는 모습도 평화롭네요

 

 

 

꽃구경도 잘하고 음식도 맛있는거 먹고 평화로운 길이었습니다.

자전거가 좋은 취미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날씨 좋은 날은 정말 많이 돌아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아라뱃길에 더 자주자주 가고 싶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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