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CE/좋았던 곳

강화 고려산 기분좋은 등산 - 청련사 제2코스(가볍게 등산하기 좋은 코스)

by JUSTDANCE 2019. 5. 3.

진달래축제로 유명한 강화 고려산 등산을 했습니다.

진달래축제 기간은 지나서 꽃들이 많이 떨어졌지만 꽃의 빈자리는 푸르른나뭇잎이 대신하고 있었기에 여름이 올 것을 대비하며 계절을 느끼며 여유있게 산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려산 등산로는 총 5코스가 있는데 저는 2코스 청련사 코스로 갔습니다. 2코스도 쉬운 코스로 분류되기는 하던데 굉장히 쉽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운동한 느낌들면서 오를정도의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지 않으면서 운동하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청련사도 정돈된 느낌의 절이어서 둘러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갖기 좋은 절이었습니다.

 

등산로이니 소요시간을 참고하고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강화 진달래 리플렛cs_out)

 

청련사는 무난하게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출처: 강화 진달래 리플렛cs_out)

 


청련사 2코스를 가기위해 주차는 국화리 농촌체험마을에서 주차를 하고 청련사까지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청련사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화리 농촌체험마을에서 청련사까지는 10분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걸어가는 마을이 조용하고 예뻐서 걷는길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국화리 농촌체험마을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 갔습니다.

 

국화리 마을 다목적체험관 앞에는 고려산 등산 안내판이 있어 등산코스가 맞구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면

 

고즈넉한 청련사가 나옵니다.

 

 

 

 

 

청련사에서 여유있게 보내는 시간도 좋더군요

등산을 시작하기 전 고요함을 느끼고 등산 후에 다시 여유를 갖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꽃구경을 하며 여유있게 등산을 한시간정도 오르다보면

아스팔트 도로가 보이고 그 옆으로 데크 길이 쭉있는데 그곳이 진달래 군락지더군요

진달래가 다 졌어도 철죽이 붉은 빛을 유지해주고 있었습니다.

푸르름 가득한 산이라서 기분이 좋았는데 진달래축제한창일때 붉은 산을 보면 얼마나 멋질까 생각하며

다음에는 꼭 진달래축제 기간에 와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는데도 예뻤는데

맑은 날이면 얼마나 절경일까 궁금하더군요

강화에서 기분좋게 산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고려산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고려산 제2코스 청련사 코스를 다녀오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