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도메스틱 안경 브랜드 중에 가장 호감가는 브랜드가 애쉬크로프트입니다.
류노스케모델을 한번 구입한 이후로 2년간 거의 안경 바꿀일이 없었습니다.
디자인도 무난하고 어디에나 잘어울릴뿐더라 워낙 안경을 험하게 쓰는 스타일이라 잠잘때, 사우나갈때 등등 진짜 안경을 1년 단위로 바꾸기 일수였습니다.
아직 류노스케가 멀쩡하고 잘쓰고 있지만 시력이 나뻐져 렌즈 바꿀겸 새로 생긴 윌리엄 서머셋입니다.
크라우드펀딩을 하는 기간동안 8만원정도의 가격에 구입을 했습니다.
요새 너무 둥글둥글한 프레임의 안경이 많아져서 좀 각이 있는 프레임을 쓰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가격도 할인받으면 십만원 수준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메탈소재의 경우 안경의 피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자, 여자 머리사이즈에 맞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류노스케 티타늄 안경을 피팅없이 2년간 잘썼기에 그 신뢰로 윌리엄 서머셋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애쉬크로프트 이번이 두번째 안경이니
제법 믿고 살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중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모델도 잘쓴다면 세번째도 고려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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