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아래게스트하우스에는 고양이가 많이 산다
사람을 손을 많이 타서인지 거부감 없이 잘 안긴다.
이곳은 아침에 오름을 올라가서 사진을 찍는 일정을 가지고 있다.
근데 그 오름올라가서 사진찍는게 정말 예술이다.
사장님께서 사진을 많이 찍으셨는지
사진을 정말 멋지게 찍어주신다.
알록달록
뭘 보냥
세상 평온
아늑한 모임공간
새벽에 일찍 일어나 오름을 올라간다.
해가 뜨는듯 하는데 안보인다
작가님들은 해를 기다리는 중
이렇게나 밝은데 해가 안보인다.
서서히 붉게 뭔가 보인다
저 뒤로 아마
주변은 이렇게나 밝으니 곧 뜨겠지
저 뒤에 보이기 시작한다
하늘은 이렇게나 청명하다
그라데이션이 엄청나다
해다! 이제 사장님이 셔터를 눌러주신다.
옆에서 따라 찍었는데 이건 뭐 그냥 예술.
해를 품은 사나이
와우
새벽에 일어나는거 진짜 피곤한 일이다.
다음날 스케쥴이 있는 사람이라면 고려해야할테지만
그래도 그마만큼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
너무 아름답다.
이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아름답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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