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질수록 한강에서의 피서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진다.
특히나 한강에서 열리는 밤도깨비 야시장을 보러 기웃기웃 구경하는 구경꾼들이 늘어나고 있다.
밤도깨비야시장만의 아기자기한 느낌과
연일 음식을 만들어내는 푸드트럭 행렬이 마음을 풍족하게 해준다.
무엇보다 여기는 젊음이 많이 느껴져서 좋다.
컨테이너 박스로 디자인을 잘해놓았다.
야시장 깃발~
한쪽에서는 공연이 한창이다. 색색이 쿠션(?)이 보기좋다.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2열로 소품들을 파는 야시장이 쭉 형성되어있다.
대부분 팔찌, 장신구, 양초, 디퓨져와 같은 소품이 많이 있다.
다들 직접 만들어와서 파는건지 정성이 담겨 있는듯하다.
시간이 더 지나고 공연은 더욱 물이 오른다.
문전성시의 푸드트럭이 곳곳에 있다.
더위를 날려줄 몰디브한잔!
핫도그 알바레고가 출세해서 당당히 풍선간판이 되었다.
한쪽에서는 헌책마켓까지 열려있다.
이렇게 책까지 함께 있으니 더할나위 없는 피서다.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더위를 날리고
헌책한권 사가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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