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자전거 - 재난지원금으로 자전거 구매하기

삼천지 자전거 재난지원금

 

재난지원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용할까 고민하다가 다리 운동이 필요한 어머니의 자전거를 사기로 했습니다. 어디서 살까 살펴보는데 거의다 삼천리 자전거 점포가 흔하게 검색되더군요. 그래서 삼천리자전거 당수점으로 주말에 가보았습니다. 와 근데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사람들이 다 재난지원금으로 자전거 구입하러 왔구나 싶었습니다. 재난지원금이 쓰기 딱 좋은 가격대가 자전거이다보니 아이 자전거나 어른 자전거 할거 없이 가족들이 총출동 한거 같습니다.

 

 

 

 

 

 

 

 

 

사람들로 엄청나게 북적북적한 삼천리 자전거 당수점입니다.

 

 

 

그중에 40만원짜리는 31만원에 판다는 자전거를 골랐습니다. 제가 탈거면 더 꼼꼼히 가격비교를 한후에 합리적인 모델을 고를텐데 어머니가 타는거다 보니 본인 몸에 맞는걸로 시원시원하게 골랐습니다.

 

 

사장님께서 한번씩 손봐주시면서 자전거의 상태를 점검하고 환불 및 수리의 요령을 알려주십니다.

 

집으로 가져온 자전거인데 타고나니 허벅지가 굉장히 땡기는게 역시 운동해야 겠구나 싶었습니다.

 

 

 

 

봄여름 계절효과 + 코로나여파 비접촉시대 + 재난지원금 수요 등으로 자전거가 어마어마하게 팔리던게 인상적이어서 삼천리자전거를 보니 

 

거의 3배 가까이 올랐네요. 역시 이시국에도 돈버는 곳이 있다는 걸 느낍니다. 두눈 똑바로 뜨고 잘 살펴보면서 살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