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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ledge/좋은상식

코로나로 지친 우리들 - 우울증 치료를 위한 2인조 뉴테라피 페퍼톤즈(PPTZ)

by JUSTDANCE 2020. 8. 23.

인생가수라고 해야하나요

항상 고마운 가수가 있습니다.

음악을 해줘서 고맙다는 느낌까지 있으니까요

우울증 치료를 위한 2인조 뉴테라피 페페톤즈입니다.

 

우울감이 찾아올때 이 분들의 음악을 들어요.

좋을 때도 항상 듣구요.

기분이 꽤나 괜찮아집니다.

특히 러닝할때 들으면 에너지 폭발이지요.

 

코로나 시국이어서 어수선한데

얼마전에 안테나뮤직에서 진행한 방구석라이브를 유튜브로 보았어요.

유희열 사단답게

착하고 정감있고 실력있는 음악을 보여줬죠.

다 좋았는데 역시 펩톤이 짱이더라구요

 

진짜 이장원님의 검은우주는 최고를 넘어 역대급입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FAST'인데 듣고 있으면 심장뛰는거 같이 느껴져요.

 

 

 

미니투어라고 보기좋은 영상에 이렇게 음악을 계속들려주고 있는데 이 밴드를 어떻게 안좋아할수가 있나요

 

 

 

Furniture인데 듣고 있으면 많은 생각에 잠겨요.

 

'어설프게 펼쳐놓은 낡은 매트리스 뭐 일단은 이렇게 시작해볼까 지친 눈을 감으니 참 이상하게도 두고 온 소파가 걱정돼'

 

나는 어디쯤인건지. 내가 지나온건 무엇인지. 지난날들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건지.

 

차분하게 생각에 잠기게되는 것 같아요.

 

 

코로나로 힘든 날들인데 우울증 치료를 위한 뉴테라피의 타이틀을 걸고 

데뷔한 페퍼톤스의 음악을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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