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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FM2

흑백필름 현상하기 TMAX-400

by 지식경영 JUSTDANCE 2017. 8. 13.

흑백필름현상을 처음으로 호기롭게 혼자 진행하였다.

암실을 예약하고 혼자 부산스럽게 이것저것 준비물을 준비하고

사진 인화작업을 하는 것까지 혼자 착착 진행하는 게 재미있다.

 

 

우선 필름피커와 필름 가위로 필름을 탱크에 넣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필름피커를 이용해서 필름을 이렇게 빼내고

 

끝부분을 이렇게 잘라준다.

 

귀퉁이도 이렇게 잘라줘서 릴에 감길때 걸리지 않게 해준다.

 

이렇게 스테인레스로 된 탱크도 있다.

 

하지만 나는 손에 좀더 익은 플라스틱 탱크를 이용한다.

 

안을 보면 필름 두롤을 감을 수 있게끔 이렇게 릴이 두개로 구성되어있다.

 

필름을 살짝빼내서 릴에 조금 걸쳐 놓는다.

 

빛의 투과를 막기위한 암백이다. 필름과 탱크를 이안에다 넣고 필름을 넣게 된다.

 

암백에서 필름을 릴에 감고 필름을 잘라주고 릴을 탱크에 넣고 뚜껑까지 완벽하게 닫아주면 된다.

절대로 빛이 안들어가게 뚜껑이 잘 닫혔는지 철저히 확인해야한다.

 

이제는 약품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한다.

현상액은 250ml:250ml(1:1)의 비율로 온도를 20도로 맞춰 준비해준다.

 

stop bath는 1:63의 비율로 500ml를 준비해준다. stop bath는 재활용이 가능하니 사용해 상태가 괜찮다면 재활용하면 좋다.

 

Fixer는 1:4의 비율로 500ml로 만든다. 마찬가지로 Fixer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수세촉진제는 1:4의 비율로 500ml준비한다.

 

포토 플로는 1:200의 비율로 아주 소량만 넣고 희석해주면 된다. 최종적으로 물기가 마를때 자국이 생기는걸 막아준다.

 

그래서 이렇게 최종적으로 약품을 셋팅해주면된다.

 

온도에 민감하니 현상액과 사전적시기의 온도를 20도로 맞춰줘야 한다.

그래서 메뉴얼에 맞춰 필름 현상을 진행하고 나면

 

이렇게 필름이 현상이 된걸 확인할 수 있다.

 

건조기에서 마르는 중인데 온도를 세게해서 많이 휘어가는중이다.

 

필름이 마른 상태

 

혼자 처음한것치고는 그럴듯하게 나온 것 같다.

 

괜찮은것 같다.

 

이제 6장씩 간격으로 잘라서 필름 속지에 넣을 준비를 한다.

 

필름속지에 넣으면 이렇게 깔끔하니 정리가 된다.

 

내심 뿌듯하다

 

뿌듯뿌듯

 

 

혼자 부산스럽게 하니 2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다음에는 차근차근 하다보면 1시간30분정도로 맞출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상을 반복적으로 진행해서 익숙해지도록 하고 밀착인화를 혼자서 한 번 진행해봐야겠다. 확대인화로 좋은 사진 건질때가지 많이 잘 찍는것도 병행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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