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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3 - 한밤의 선유도_야간촬영 GR3를 가지고 여기저기에서 재미난 사진을 많이 찍고 있습니다. 한밤에 합정으로 가는길에 양화대교를 건너다가 선유도를 잠깐 들려서 사진을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야간 촬영이 많이 개선된 GR3입니다. 밤중에도 사진을 건지기 좋은 카메라인 것 같습니다! GR3는! 2019. 4. 8.
리코 GR3 벚꽃 그리고 막찍은 사진들 리코 GR3를 가지고 다니는 매력중에 하나가어느곳에서나 꺼내기 쉬운 크기고 부담없다는부분에 있습니다.그리고 접사 찍는 재미도 있어 매크로모드로 꽃찍는 재미도 있습니다.봄에 더 예쁘게 담길 GR3의 사진이 기대됩니다. 2019. 4. 5.
리코 GR3 - 포지티브 모드 GR3 처음 구입을 해보고 GR2 사진보고 뽐뿌를 받았던! 사진들을 흉내내보고자 설정을 이렇게 만저보고 저렇게 만저보고 있습니다. GR시리즈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휴대성과 스냅샷 그리고 색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카, 후지와 함께 색감으로 평가받는 카메라라서 앞으로 계속 설정값을 바꿔가면서 저만의 색감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밑의 사진들은 모두 포지티브 모드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2019/03/30 - [ITEM/Device] - 리코(Ricoh) GR3 감성카메라 #GR3 2019. 3. 30.
제주바다 일몰 석양과 석야에 비추는 바다를 한참동안 바라본 날이었습니다. 사진을 잘찍어보려고 해도 다 담기지가 않았습니다. 인상적이고 오래 기억될 바다의 일몰 2018. 11. 14.
가을 하늘 석양 노을 가을도 이제 얼마 안남은 느낌이라곧 다가올 겨울을 천천히 기다려봅니다. 2018. 11. 9.
가을 가을이 확실히 느껴지는게어딜가도 풍경이 좋고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다가올 겨울도 따뜻함이 소중해져 좋겠지만이 계절이 조금 더 오래 갔으면 좋겠습니다. 2018. 10. 6.
아이서울유 이 때즈음의 여의나루 한강공원이 좋은 것 같습니다. 슬슬 바람이 차진다 싶을때 그와중에 서울의 슬로건은 여전히 적응이 안됩니다. 아이서울유.... 이제 그만...! 불꽃놀이 할 때 사람없고 그런곳에서 보고 싶은데 물론쉽지 않겠죠 2018. 9. 23.
청명한 하늘 유난히 푸르고 높은 하늘이 많았던 올해인 것 같습니다.봄에는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을 하더니여름이 되어서는 (너무 더웠지만)다행스럽게 매일 매일 멋있는 하늘을 보여주곤 했던 것 같습니다. 옥상에서 하늘을 보다가 2018. 9. 8.
밤 줍줍 가을이 시작되는걸 알리는 듯 여름에 열려서 자라던 밤송이들이 익어가면서 하나둘 떨어지는 시기가 되었습니다.운이좋게도 근처에 밤나무가 자라고 있어떨어지는 밤송이에서 밤알을 몇알 주웠습니다. 밤하니 생각나는게예전에 복무했던 포천의 부대안에는 밤나무가 실한게 몇그루가 있었습니다.밤알도 어찌나 크게 열리던지 크기도 엄청크고 맛도 좋았습니다.당시에 우리는 밤을 주워다가 커피포트에다 삶아 먹곤 했습니다.병사로서 누릴 수 있는 몇안되는 소소한 재미였습니다.근데 지휘관이라는 사람이 손님오면 내어주어야 한다고병사들한테 밤을 줍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어찌나 치사하고 치졸하던지... 남에게 잘보이려고 자기 자식들 밥그릇 뺏는 처사가 아닌가 싶었습니다.밤하면 생각나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밤이 아직 많이는 열리지 않아서.. 2018. 9. 8.
취중 마포대교 물회와 함께 좋은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고공덕에서 막연하게 한강을 보고싶다는 생각에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나루를 갔습니다. 술기운이 있기도 하고 오랜시간 걷다보니 피곤이 몰려와 비틀대기를 일쑤였는데그런 모습을 누군가 운전중에 보았나 봅니다.경찰차차가 나타나서 경찰관이 오시더니 누군가 자살하는줄알고 신고하셨다고어디가시는 중이냐고 이렇게 저렇게 질문을 하시더랍니다. 아니 그게 아니라 술먹고 한강이 보고싶어서 졸린와중에 걸어가는 중이었습니다.죄송합니다. 하곤 경찰관님께 혹시모를 상황때문에 전화번호를 드리고여의나루역으로 향했습니다. 술을 먹고나서는 한강이 혹시나 보고싶을때는안전하게 택시로 이동하는것이 좋음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여름밤의 한강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2018.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