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7(S8) S펜 펜촉 교환

갤럭시탭S7 S펜 펜촉 교환

 

갤럭시탭S7을 사용중인데 열심히 필기를 하다보니 어느 순간 '뚝'하면서 S펜의 끝으머리가 덜렁덜렁거렸습니다. 알고보니까 에스펜의 끝부분은 펜촉이라고 불리우며 여기는 소모품이었습니다. 저는 에스펜자체가 반영구적 제품인줄 알았는데 종이질감 등의 필름에 사용하면 펜촉이 닳는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래서 펜촉이 뿌러져서 더이상 필기가 어려웠기 때문에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펜촉을 2,000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갈아끼워봤습니다.

기존의 펜촉이 펜 안쪽에서 덜렁덜렁 거리는 느낌으로 부러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별다섯에서 구매하게된 S펜 펜촉입니다. S펜 펜촉은 탭뿐만 아니라 노트계열에도 공통적으로 쓰이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흰색 두개 검은색 세개가 있는데 기존에 쓰던 검은색으로 먼저 바꿔보기로 합니다

동봉되어 있는 집게를 이용해서 기존의 펜촉이 부러진 S펜으로부터 펜촉을 꺼내보았습니다. 잘잡아서 당기니 쏙빠지네요

이렇게 빼낸 펜촉은 뒤로 하고

새롭게 꼽은 펜촉을 끝까지 밀어 넣었습니다.

 

교환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이게 아직 새거인 펜촉의 느낌때문인지 기존의 펜촉에서 쓰던 필기감과 살짝 다릅니다. 기존에는 액정화면이랑 착 붙는느낌이 있었는데 새로운 펜촉은 그런 느낌 없이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쓰는 느낌이 다소 있습니다. 익숙해지는 과정인듯 싶어서 좀더 사용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