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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Device

아이패드프로 11인치 매직키보드/ 갤럭시탭S7 키보드 북커버

by JUSTDANCE 2022. 8. 6.

아이패드프로 11인치 매직키보드/ 갤럭시탭S7 키보드 북커버  

아이패드 프로11인치 3세대(5세대) 매직키보드와 갤럭시탭S7 키보드 북커버를 사용하고 있어서 둘을 살짝 비교해봤습니다.

매직키보드는 아마존 미국 해외직구로 리퍼상품을 구매하게되었는데 자판구성을 확인못하고 구매하게 되어서 스위스 자판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노트북도 영문자판을 쓰고 있어서 괜찮겠거니 싶었는데 특수문자등과 키보드 배치도 QWERTY키보드와 차이가 있어서 사용하기 애매한데 여차저차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매직키보드는 우선 만듦새가 상당히 우수합니다. 보기만해도 잘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고 한번 보면 소유하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사과마크가 무엇이라고 이렇게까지 강한 끄림을 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이패드프로11인치를 넣으면 딱 알맞게 들어갑니다. 유격없이 쫙 붙는 느낌이 갤럭시랑 차이를 만들어주네요.

이렇게 세우면 자판이 보이고 튼튼하게 서있습니다. 활용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사용자의 능력만 있다면 충분히 노트북 대용이 가능한 구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그간 애플 유저가 아니었기에 아직까지는 천천히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고개를 들어올리면 그 각에서 유지되는 느낌이 좋습니다.

어느쪽으로 보아도 꼿꼿하게 서있는 모습입니다. 서래씨처럼요

왼쪽으로는 USB-C타입 단자가 있기 때문에 충전이 이쪽으로도 가능합니다. 편의에 맞춰 본체로 충전해도되고 매직키보드로 충전해도됩니다.

마우스 컨트롤 하는 패드도 좋고 기본적으로 키감이 쫀득한 편입니다. 소음도 심하게 발생하지 않아서 도서관등에서 충분히 이용가능한 수준입니다.

매직키보드는 근래 애플의 역작 수준이라고 보여지네요

다음은 갤럭시탭S7, S8 키보드 북커버입니다.

이 친구의 장점은 S펜이 충전하는 위치에서 상시 보관되기 때문에 S펜을 언제나 완충상태로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커버를 열면 이렇게 S펜을 짠하니 만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지지대로 각도 조저링 가능합니다. 이게 각도 가동 범위가 꽤 있는편이어서 다양한 각도를 만들 수 있어 좋았습니다.

완전히 편치면 이런형태가 되구요.

키감은 키보드북커버도 나쁘지 않은편인데 매직키보드와 비교하면 소프트한 고무느낌이 더 나는 키감이라고 생각이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것은 키가 거의 윈도우 기반과 비슷해서 사용하기는편한데 상단의 번호키가 다른 문자 키보드보다 작게 디자인되어서 은근히 번호키를 누를 때 오타가 나는 편입니다. 번호키 작은데 손에 잘 안익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세우게 되면 이런식으로 각도의 조절이 가능해집니다. 나름 편하게 쓸 수 있는 구성인데 매직키보드에 비해서는 책상의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점이 다르겠네요 

이정도의 각도에서 사용하다가

많이 눕혀서 이정도의 각도에서 사용하기도 하고

아예 확좁히면 이정도까지도 각도가 나오네요. 각도범위가 넓은게 키보드북커버의 장점이네요

북커버지만 닫았을때는 탭에 완전히 밀착되는게 아니고 얹혀 놓은 느낌정도여서 굉장히 팔랑팔랑거립니다. 키보드로는 나쁘지 않지만 커버용으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점입니다.

두 제품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데 만듦새나 사용적인 측면에서는 매직키보드가 좀 더 우수하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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