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R 타이어 교체 넥센 타이어 18인치 SUV 남동탄 타이어뱅크

스포티지R을 운행하면서 처음으로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였습니다. 타이어뱅크에서 가서 타이어 문의를 드리니 현재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화재로 인해 넥센타이어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타이어를 넥센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소개 받은 타이어는 이 오페라-SUV타이어인데 타이어 중간을 중심으로 양쪽이 비대칭이어서 주행력이(?) 좋다는 타이어라고 합니다. 가격은 15만원 정도쯤이었는데 저는 그냥 11만원짜리 저렴한 타이어를 선택했습니다.

그간 짧은 키로수를 달렸지만 그래도 많이 상한 타이어 기존 타이어입니다. 앞쪽만 갈아줄예정입니다.

마모상태를 보니 많이 달리지는 않았지만 조금 상한 상태입니다.

뒷바퀴는 아직 괜찮아서 뒷바퀴는 다음에 갈아줄 예정입니다.

우측 앞바퀴도 마모가 다소 된게 보입니다.

 

오랜만에 내부도 얼마나 지저분한가 눈으로 확인도 해줍니다.

 

타이어가 주차타워식으로 보관되어 있는게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이래서 그동안 보았던 타이어 신발보다 싼집 등등의 가게들이 높았던 거구나 싶었습니다.

넥센에서 가장 절며한 타이어 굿타이어로 선택했습니다.

타이어를 분리해줍니다.

브레이크패드가 제법 마모된것도 확인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세월을 지나온게 느껴지는 내부입니다.

반대편도 모두 분리해줍니다.

기존에 잘 달려온 타이어들입니다.

이제 이제품으로 갈아끼워줍니다.

타이어를 보면 이 네자리의 숫자를 가장 중요하게 봐야합니다. [0823]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23년도 8주차 생산제품이라고 합니다. 즉 앞에 두자리는 주차 뒤에 두자리는 년도로 생산시점을 알 수 있습니다. 구매하실때 잘 보고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235 55R18 이는 단면폭, 편평비, 휠인치를 뜻한다고 합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대칭이 되는 모습입니다.

 

기존의 타이어는 13년도 48주차 생산제품이었네요

이 기계에서 휠과 타이어가 분리되고 합쳐집니다. 그리고 공기압을 38psi로 맞춰줍니다.

타이어를 휠에 넣은 후에 굴리면서 균형 맞춰주는 작업입니다.

타이어가 다시 차체에 고정되고 매끈하게 윤기나는 액체를 발라주면서 작업이 끝납니다.

이로써 스포티지의 앞바퀴가 새신을 신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