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GR3 케이스 천 소재 MARIACHI(mekee)

리코 GR3를 구입하고 보니 똑딱이 임에도 구입할게 많습니다.

SD카드, 충전기, 추가배터리 등등! 다양한 품목에 월급을 써야하는 상황입니다.

우선! 찍어야하니까 SD카드를 제일먼저 구입하고 그 다음으로 지금 GR3 케이스르 구입했습니다.

 

리코GR3 네이버 카페를 통해 공동구매를 진행했다고 하는데 미쳐 확인하지 못하고 놓쳐버렸습니다.

하지만 운좋게 미사용품 중고매물을 찾아서 냉큼 집어왔습니다.

 

공구가는 17,000원이었는데 10,000원에 미사용새제품 사왔으니! 완전 이득본 느낌!

mekee란 업체에서 만든 MARIACHI라는 케이스입니다. 

지난번 진행했던 공동구매내용을 보니 아마도 홍콩 제품인 것 같습니다.

 

천 소재로 되어있고 제법 충전감이 있어서 약한 충격정도는 충분히 보호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분의 배터리 수납공간도 있고 안감이 극세사같은 소재라서 기스의 걱정도 없습니다.

그리고 GR3에 옷을 입혀놓은듯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마치 핏도 좋고 착용감도 좋은 옷을 사게된 즐거운 기분입니다.

MARIACHI Production of mekee

 

포장박스도 예쁜데 열어보니 더 예쁜 케이스입니다.

 

진짜 예쁜 파우치느낌이 물신입니다.

 

안쪽에는 여분의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이렇게 있습니다.

 

 

부들부들한 극세사류의 소재가 안감이어서 스크래치 위험은 없어보입니다.

 

튼튼한 겉면의 천이어서 오래 잘 가지고 다닐 수 있을 듯합니다.

 

GR3도 자기 집찾은 것처럼 쏙 들어갑니다.

 

GR3가 확실히 GR2보다 작아져서 케이스에 들어가는 맛도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거의 소니 RX100시리즈와 같은 크기여서 더 미니멀하고 좋은 카메라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케이스 당분간 잘쓰고 바꿀때 되면 또 어떤 예쁜 케이스로 바꿔줄까!?하는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