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텍 스무스4 구입과 사용후기(스마트폰 짐벌, 스태빌라이저)

좋은 영상을 얻고자 하는 취지로 지윤텍 스무스4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십만원 초반의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있고 마트는 보통 129,000원에 유통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짐벌 사용은 처음이어서 감을 잡는데 오래걸렸지만

짐벌 사용하니 영상 찍는 재미가 몇배는 늘어나네요!

 

사용초기여서 제대로 된 컨트롤 하는데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그래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영상을 찍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핸드폰만 운용할때랑 짐벌을 이용할때랑 다양한 구도와 환경에서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보니

굉장히 재미있는 면이 많습니다.

 

좋은 영상의 목적도 있지만 짐벌을 이용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엔터테이먼트 행위가 되는듯 했습니다!

 

또 느낀것은 살짝 무게가 있기때문에 잘 사용할 사람은 하고 아닌 사람에게는 확실하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무조건 호이지만 말입니다!

 

 

지윤텍 스무스4

 

 

스티로폼 소재의 케이스에 안전하게 담겨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히 짐벌, 받침삼각대, 그리고 C타입 케이블입니다.

 

받침 삼각대다리

 

 

USB C타입 케이블입니다. 

 

조작부는 다소 버튼이 많아보이지만 쓰다보면 다 직관적이고 편리한게 느껴집니다.

 

팔로우모드 폰고 모드를 선택하는 후면 버튼입니다. 오른쪽에 휠로는 줌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핸드폰이 안착된 모습입니다. 짐벌의 이용은 모터가 무리하게 돌아가지 않게끔 잘 컨트롤해주는것이지 중요하더군요!

 

삼각대 다리로 고정시켜놓으면 안전하게 촬영도 가능하구요!

 

처음세팅해보고 화면이 빠르게 넘어가고 툭툭 끊기는 미숙한 촬영을 했었는데 이 마저도 엄청재미있었습니다. 하루이틀만 가지고 놀면 이보다 더 부드러운 영상 충분히 가지고 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부드러움 가득한 영상이 나올듯 합니다. 

 

짐벌은 처음이지만 짐벌의 경험의 유무는 굉장히 큰 거 같습니다.

스무스4는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짐벌이네요.

짐벌의 재미에 더 빠지다보면 카메라를 위한 짐벌을 사고자 하는 욕심으로 번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정말 재미있게 가지고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