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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좋았던 곳

황인용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음악감상실 - 파주 헤이리 마을

by JUSTDANCE 2019. 7. 29.

또 하나의 좋은 장소를 발견한 것 같아 기쁘네요

카메라타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방, 혹은 동호인의 모임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나운서 황인용씨가 DJ로 활약하며 빠진 음악감상의 취미로 1920년대 오디오기기와 만오천장이 넘는 LP레코드가 카메라타홀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파주 헤이리 마을의 카메라타 음악감상실은 또하나의 좋은 장소를 알게된 기쁨을 주더군요!

성인 만원의 입장료로 음료와 함께 무료머핀을 즐길 수 있으며 높은 천장을 가진 음악감상실에서 꽤 괜찮은 휴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헤이리마을도 번잡해져서 사람이 많은편인데 이곳은 약간의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듯합니다. 음악감상실이기때문에 손님들도 과한 소음을 내지 않는 예의를 지켜주는 듯해서 조용히 쉴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없는 때에 가서 좋았지만 사람이 많다고해도 이곳의 분위기가 곧 손님들의 물들게 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이렇게 좋은 곳들은 다소 멀리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연필과 연필깎이가 테이블마다 있던게 참 좋았습니다

 

 

 

 

 

 

 

 

LP가 가득이었습니다.

 

피아노와 음향시스템

 

 

 

 

 

천장의 창으로는 나무가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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